마고소양(麻姑搔痒)
麻 삼 마 / 姑 시어머니 고 / 搔 긁을 소 / 痒 가려울 양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이 말은 '마고파양(麻姑爬痒)'과도 같은 의미이다.
한(韓)나라 환제(桓帝) 때 마고라는 선녀가 있었는데, 하루는 채경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마고의 손톱은 사람의 손톱과는 달리 그 모양이 마치 새 발톱처럼 생겼다. 채경은 마고의 손톱을 보는 순간 마음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만일 등이 가려우면 이 손톱으로 긁으면 좋겠다."
또 다른 선녀 방평(方坪)은 채경이 마음속으로 중얼거린 내용을 알고, 사람들을 시켜 그를 끌어다 채찍질을 하도록 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마고는 선녀이다. 너는 어찌하여 마고의 손톱으로 등을 긁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느냐?"
[출전]신선전(神仙傳) 마고(麻姑)
[동의어]마고파양(麻姑爬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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傾國 (경국, qīngguó)
傾國(경국)
倾国之色(qīng guó zhī sè)
傾 기울어질 경 | 國 나라 국 |
나라를 위태롭게 하다.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
원래 傾國의 본뜻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이었으나, 나라 안에 으뜸가는 미인 혹은 나라를 뒤집어엎을 만한 절세미인을 지칭하기도 한다.
경국(傾國)이란 말은 이백(李白)의 '淸平調詞' 중 '名花傾國兩相歡' 구절과 백거이의 '장한가' 中 '한왕은 색(色)을 중히 여겨 경국(傾國)을 생각한다.'라는 구절, 항우에게서 자기 처자(妻子)를 변설로써 찾아준 후공(侯公)을 한고조(漢高祖) 가 칭찬한 데서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이연년의 시에서도 볼수 있다.
한고조(韓高祖) 유방이 항우에게 부모와 처자식을 포로로 빼앗겨 괴로워하고 있을 때, 후공(侯公)이라는 자가 변설(辯舌)로써 이들을 구출한 일이 있다. 이때 유방은 이런 말을 했다.
"그대는 천하의 변사(辯士)요. 그 변설이면 나라도 기울게 할 것이오. "
유방은 여기서 '경국'이라는 말로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로 뛰어난 후공의 변설을 칭찬했다.
[출전] 史記(사기) : 項羽本紀(항우본기) |
☞ 傾國之色 (경국지색)
倾国之色(qīng guó zhī sè)
傾 기울어질 경 | 國 나라 국 |
나라를 위태롭게 하다.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
원래 傾國의 본뜻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이었으나, 나라 안에 으뜸가는 미인 혹은 나라를 뒤집어엎을 만한 절세미인을 지칭하기도 한다.
경국(傾國)이란 말은 이백(李白)의 '淸平調詞' 중 '名花傾國兩相歡' 구절과 백거이의 '장한가' 中 '한왕은 색(色)을 중히 여겨 경국(傾國)을 생각한다.'라는 구절, 항우에게서 자기 처자(妻子)를 변설로써 찾아준 후공(侯公)을 한고조(漢高祖) 가 칭찬한 데서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이연년의 시에서도 볼수 있다.
한고조(韓高祖) 유방이 항우에게 부모와 처자식을 포로로 빼앗겨 괴로워하고 있을 때, 후공(侯公)이라는 자가 변설(辯舌)로써 이들을 구출한 일이 있다. 이때 유방은 이런 말을 했다.
"그대는 천하의 변사(辯士)요. 그 변설이면 나라도 기울게 할 것이오. "
유방은 여기서 '경국'이라는 말로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로 뛰어난 후공의 변설을 칭찬했다.
[출전] 史記(사기) : 項羽本紀(항우본기) |
☞ 傾國之色 (경국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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