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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烹小鮮 (약팽소선)

若烹小鮮(약팽소선)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弱肉强食 (약육강식, ruòròuqiángshí)

弱肉强食(약육강식)

弱肉强食(ruòròuqiángshí)

弱 약할 약 | 肉 고기 육, 둘레 유 | 强 굳셀 강 | 食 밥 식, 먹을 식, 먹이 사, 사람 이름 이 |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다는 뜻으로, 생존(生存) 경쟁(競爭)의 살벌함을 말함

the weak are usually the prey of the strong — the law of the jungle


한유(韓愈)의 송부도문창사서(送浮屠文暢師序)는 한유가 문창이라는 승려에게 써 보낸 글로서, 한유의 불교에 대한 관점이 잘 나타나 있다.

한유는 유가(儒家)의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도(道)에 있어서 인(仁)과 의(義)보다 더 큰 것이 없고, 가르침에 있어서는 예약과 형정(刑政)보다 더 바른 것이 없습니다. 그것들을 천하에 시행하면 만물이 모두 합당함을 얻게 되고, 그것들을 그 자신에게 적용하면 몸은 편안하고 기운은 평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불교라는 것은 누가 만들고 누가 전한 것입니까? 새들이 몸을 숙여 모이를 쪼다가 몸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고, 짐승들이 깊은 곳에 있으면서 드물게 나타나는 것은 다른 것들이 자신을 해할까 두렵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도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약한 자의 고기를 강한 자가 먹고 있는 것입니다[猶且不脫焉, 弱之肉, 强之食].

弱肉强食(The weak become the victim of the strong)이란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잡아 먹힌다는 뜻이다.


출전

한유(韓愈)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弱肉强食(약육강식) | 優勝劣敗(우승열패) | 適者生存(적자생존) |

若要人不知除非己莫爲 (약요인부지제비기막위)

若要人不知,除非己莫爲(약요인부지 제비기막위)

若要人不知,除非己莫为 [ruòyàorénbùzhī, chúfēijǐmòwéi]

若 같을 약 | 要 바랄 요 | 人 사람 인 | 不 아닐 불, 아닐 부 | 知 알 지 | 除 제거할 제 | 非 아닐 비 | 己 자기 기 | 莫 없을 막 | 爲 할 위 |

남이 모르게 하려면 스스로 일을 저지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사람을 속일 수는 없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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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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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상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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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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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房甘草 (약방감초)

藥房甘草(약방감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무슨 일에나 반드시 끼어야 할 필요한 물건.

藥籠中物 (약농중물)

藥籠中物(약농중물)

藥 약 약| 籠 농 롱| 中 가운데 중| 物 만물 물

약농속의 약품이란 뜻으로, 항상 곁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인물(심복)을 이르는 말.

당나라 3대 황제인 고종(고종:628-683)의 황후였던 측천무후때의 이야기이다. 14세 때 2대 황제인 태종의 후궁이 된 그녀는 26세 때 태종이 죽자 여승이 되었으나 재색을 탐낸 고종의 명에 따라 환속(還俗), 그를 후궁으로 있다가 고종 6년에 황후가 되었다.

그 후 고종이 중풍에 걸리자 무후는 스스로 천후(天后)라 일컫고 수많은 명신을 죽이거나 귀양 보내고 전 황후의 소생인 태자를 폐하는 등 포악한 정치를 했다. 고종이 죽은 뒤 무후의 친아들인 중종(中宗:4대), 예종(睿宗:5대)을 세웠으나 곧 폐하고 67세 때(690년) 스스로 제위에 올라 국호를 주(周, 690-705)로 고쳤다.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제(女帝)가 출현한 이 정변을 무주혁명이라고 한다.

그 무렵, 적인걸이라는 청렴 강직하고 식견이 높은 명재상이 있었다. 그는 더 없이 잔인하나 명석한 무후를 직간(直諫), 보필하여 어지러웠던 정치를 바로잡고, 민생을 안정시켰을 뿐 아니라 유능한 선비를 추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게 했다. 그래서 그는 조야(朝野)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따라서 적인걸의 문하에는 많은 인재가 모여들었는데 그중에는 원행충과 같은 박학다재한 인물도 있었다. 그 원행충이 어느날, 적인걸에게 이렇게 말했다.

"상공댁에는 '맛있는 것(훌륭한 인재)'이 많습니다. 혹 과식하시어 배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저 같은 쓴 약도 곁에 놔 두십시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 이롭다' 는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러자 적인걸은 웃으며 말했다.

"자네야말로 바로 내 약농중물일세[君正吾藥籠中物]. 암, 하루라도 곁에 없어서는 안 되고 말고[不可一日無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