刮骨療毒 (괄골요독)

刮骨療毒(괄골요독)

뼈를 긁어 독을 치료하다.


관공(關公)이 조병(曹兵)을 공격할 때 적군으로 부터 초오(草烏)를 화살촉에 바른 화살을 어깨에 맞아 괄골요독(刮骨療毒) 수술을 받았다. 명의 화타(華陀)가 관우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칼로 살을 째고 뼈를 긁어 내었는데 여기서 나온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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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새해 들어 반부패 사정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그는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독을 치료하기 위해 뼈를 깎고(刮骨療毒·괄골요독), 살모사에 물린 손목을 잘라내는 장수(壯士斷脘·장사단완)의 용기로 단호하게 당풍염정(黨風廉政·당의 기풍과 청렴한 정치)을 건설하고 반부패 투쟁에 끝까지 나서자”고 주장했다.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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