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而不耀 (광이불요)

光而不耀(광이불요)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음

노자 도덕경 58장에 나오며 학덕과 공적을 조용히 쌓을 뿐, 스스로 자신의 우월을 드러내지 말아야 함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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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전시 김신호 교육감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음'을 뜻하는 광이불요(光而不耀)를 2014년 신년 교육화두로 선정·발표했다. 교육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불필요한 겉치레를 버리고 오직 단단한 내실을 기한다는 평소 김 교육감의 지론을 형상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교육감은 "갑오년(甲午年) 새해에도 지,덕,체가 균형을 이루는 전인교육과,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한 따뜻한 교육복지, 창의적 융합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해결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공정한 교육 기관의 위상을 바로 세워 시민들과 교육가족들에게 신뢰받는 행복한 대전교육을 완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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