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九十里 (반구십리)

반구십리(半九十里)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여긴다

시경(詩經)

2 comments:

  1. 횡성군(군수 고석용)이 23일 2014년 새해 군정을 이끌 사자성어로 ‘반구십리(半九十里)’를 선정하였다. 반구십리는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여긴다”라는 시경(詩經)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석용 군수는 “민선 5기 마지막 하루까지 남아 있는 모든 힘을 짜내겠다”며 이번 사자성어 선택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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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충북 청원군은 2014년도 군정 사자성어로 속도가 붙은 군정을 쉼 없이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반구십리(半九十里)’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반구십리는 ‘100리를 가려는 사람은 90리를 가고서도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긴다’라는 뜻으로 일을 마치기 전 교만하지 말고 끝마무리를 잘 지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은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을 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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