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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豆得豆 (종두득두)

種豆得豆(종두득두)

種豆得豆。

- 中國俗談

种豆得豆 [zhòngdòudédòu]

Reap the fruits of one's actions.

- Chinese Proverb

Plant sow beans and get beans.

콩을 심어 콩을 얻는다 [種豆得豆(종두득두)]

- 중국속담(中國俗談)

콩을 심어 콩을 얻는다는 뜻으로, 원인(原因)에 따라 결과(結果)가 생긴다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果報(과보) | 因果報應(인과보응) | 因果應報(인과응보) | 自業自得(자업자득) | 種瓜得瓜(종과득과) |

참조어

种瓜得瓜 种豆得豆 [zhòngguādéguā zhòngdòudédòu] Plant melons and get melons, sow beans and get beans. |

種瓜得瓜 (종과득과)


種瓜得瓜。

- 中國俗談

种瓜得瓜 [zhòngguādéguā]

Reap as one has sown.

- Chinese Proverb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 [종과득과(種瓜得瓜)]

- 중국속담

種 씨 종 | 瓜 오이 과 | 得 얻을 득 | 瓜 오이 과 |

원인(原因)이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原因)에 따른 결과(結果)가 있음을 이르는 말

趁火打劫 (진화타겁, chènhuǒdǎjié)

趁火打劫(진화타겁)


趁火打劫 (chènhuǒdǎjié)

趁 좇을 진 | 火 불 화,화반 화 | 打 다스 타 | 劫 빼앗을 겁,겁 겁 |


三十六計 勝戰計 第五計. 불난 틈을 타서 도적질을 하다. 다른 사람이 위험하거나 위급한 틈을 타서 남의 권익을 침범하다.


불난 집에 들어가 도둑질하다. 쉽게 말하자면 '불난 집에 도둑 든다'는 얘기다. 적의 재난과 내분, 외환 등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재빨리 쳐들어가서 승리를 주우라는 이야기이다.

원문의 풀이글은 다음과 같다.

"적이 당한 재난이 클때, 그것을 기회로 삼아 형세에 편승하여 승리를 거둔다. 그것이 강함(剛)으로 부드러움(柔)을 끊는다는 것이다.[敵之害大,就勢取利,剛決柔也.]"

예를 살펴보자.

초한지를 보면 촉으로 쫓겨간 유방이 한신을 앞세우고 진창으로 밀고 나와 순식간에 관중을 점령해 버린다. 물론 이는 三秦王(삼진왕)들과 항우의 방심이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항우가 제나라의 반란을 제압하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일 제나가의 반란이 없었다면 항우가 단번에 유방을 제압해 버렸을 것이다.

항우는 秦을 무너뜨린 후 논공행상을 통해 용감히 싸운 장수들을 왕으로 임명했는데, 그 이전에 정치적으로 병사들을 모으고 외교적으로 힘을 기울였던 원래의 왕들은 모두 폐하여졌다. 이에 불만을 품은 제나라의 전영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토벌하기 위해 그쪽에 항우가 가 있던 사이에, 유방이 슬그머니 관중을 차지해 버린 것이다. 그 이후에 항우가 유방을 토벌하려 하자 유방은 항우에게 서신을 보냈는데, 그 내용은 '자신은 고향이 그리워 나왔을 뿐이지, 서초패왕과 다툴 생각이 없다. 오히려 제나라 쪽이 위험하니 그 쪽에나 신경을 쓰라'는 내용이었다. 항우는 그 말을 믿고 제나라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이에 유방은 야금야금 세력을 넓혀갔던 것이다.

또한 유방이 항우를 최종적으로 이기는 데에는 한신의 힘이 컸다. 한신은 유방의 휘하군이 아니라 별동대로서 활약했다. 항우가 유방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사이에 한신이 항우가 없는 곳에서 세력을 키워 마침내는 항우와 유방보다도 큰 세력을 이루게 된다.

역사에서 가장 흔히 살펴볼 수 있는 예는 '적의 군주나 장수가 죽어서 혼란에 빠져 있는 사이에 쳐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그에 못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적이 喪을 당했을 때 공격하는 것은 仁義에 어긋납니다' 라며 말리는 신하들의 모습이다. 그만큼 성공한 예도 많고, 실패한 예도 많다.

三國志演義에 등장하는 일화를 하나 살펴보자.

조조의 아버지 조숭이 서주에서 살해당하자, 조조는 병사들을 거느리고 서주를 짓밟는다. 그 틈을 타서 승냥이 여포가 연주를 함락시키고 복양을 공격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조는 급히 말머리를 돌렸다. 하지만 서전에서 여포에게 패하고, 거기에 복양에서 여포의 계략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한다. 겨우 살아난 조조는 복수를 꾀한다.

"하찮은 놈의 계략에 빠졌구나. 내 반드시 복수해 주리라."

곽가가 말한다. "어서 계책을 펴소서."

"지금은 놈들의 계책을 역이용해야겠다. 내가 화상을 입고 火毒(화독)이 퍼져 오경 때 이미 죽었다고 거짓말을 퍼뜨려라. 여포는 반드시 군사를 이끌고 공격해 올 것이다. 우리는 마릉산 속에 숨어 있다가 그들을 치면 여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리하여 군사들에게 상복을 입히고 發喪(발상)준비를 하도록 하며 조조가 죽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소식을 들은 여포는 즉시 공격해 들어왔으나 미리 대비하고 있던 조조에게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겨우 복양으로 돌아갔다.

이는 진화타겁을 역으로 이용한 예이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喪을 기화로 공격하거나 이를 역으로 이용하는 계략이 부지기수였다.

三國志演義에서 喪을 이용한 계략이라 하면, 다음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는 이야기.

오장원에서 대치하고 있던 魏와 蜀. 제갈량이 계속 싸움을 걸어도 절대로 싸우지 않던 사마의는 어느 날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제갈량이 죽었음을 예감한다. 그리고 촉군이 물러가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는 제갈량이 죽었다고 확신하고 병사들을 이끌고 추격에 나선다. 하지만 후미의 사륜거에 제갈량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 도로 달아난다. 후에 제갈량이 생전에 만들어 놓은 나무인형이었음을 알고는 제갈량의 재주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指呼之間 (지호지간)

指呼之間(지호지간)

指 가리킬 지 | 呼 부를 호 | 之 갈 지 | 間 사이 간 |

부르면 곧 대답할만한 아주 가까운 거리.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指呼間(지호간) | 一衣帶水(일의대수) |

知行一致 (지행일치)

知行一致(지행일치)

知 알 지 | 行 다닐 행, 항렬 항 | 一 한 일 | 致 이를 치, 빽빽할 치 |

①지식(知識)과 행동(行動)이 한결같이 서로 맞음 ②지식(知識)과 행동(行動)이 일치(一致)함

塵合泰山 (진합태산)

塵合泰山(진합태산)

塵 티끌 진 | 合 합할 합, 쪽문 합, 홉 홉 | 泰 클 태 | 山 뫼 산 |

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very little helps. A Little Makes a Lotplay. Many a mickle makes a muckle.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塵合泰山水滴成海(진합태산수적성해)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고,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 | 積塵成山(적진성산)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티끌 모아 태산.
¶ 모래알도 모으면 산이 된다.
¶ 실도랑 모여 대동강이 된다. Little drops of water make the mighty ocean.
¶ 먼지도 쌓이면 큰 산이 된다.

¶ Drop by drop fills the tub. 한 방울 한방울이 통을 채운다. 티끌모아 태산 (서양속담, 돈속담)

知彼知己 (지피지기)

知彼知己(지피지기)

知 알 지 | 彼 저 피 | 知 알 지 | 己 몸 기 |

상대편의 사정을 잘 앎과 동시에 나의 사정을 앎.

상대편의 사정을 잘 앎과 동시에 나의 사정을 앎. 적의 형편(形便)과 나의 형편(形便)을 자세(仔細)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意味)


'적과 아군의 실정을 잘 비교 검토한 후 승산이 있을 때 싸운다면 백 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危殆)롭지 아니하다[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의 실정을 모른 채 아군의 전력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다[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력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한다[不知彼不知己 每戰必敗].

[출전]
손자(孫子) 모공편(謀攻篇)


관련 한자어

참조어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상대(相對)를 알고 자신(自身)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危殆)롭지 않음 |

進退維谷 (진퇴유곡)

進退維谷(진퇴유곡)

进退维谷(jìntuìwéigǔ)

進 나아갈 진, 선사 신 | 退 물러날 퇴 | 維 벼리 유 | 谷 골 곡, 곡식 곡, 나라 이름 욕, 벼슬 이름 록(녹) |

나아가지도 물러나지도 못하고 어찌할 수 없음.

to face with two equally undesirable alternatives; on the horns of a dilemma

[출전]
시경(詩經)

《诗经·大雅·桑柔》:"人亦有言,进退维谷。"(维:略相当于"是";谷:比喻困境)形容进退两难。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骑虎难下(qíhǔnánxià, 기호난하) | 進退兩難(진퇴양난, 进退两难, jìntuìliǎngnán) | 進退無路(진퇴무로) | 四面楚歌(사면초가) | 狼狽不堪(낭패불감) |

반대어·상대어

应付自如(yìngfùzìrú, 응부자여) |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은 간난을 겪어야만 그 의지의 강함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출전:
貞觀政要 (정관정요)


疾風勁草(질풍경초)

進退兩難 (진퇴양난)

進退兩難(진퇴양난)

进退两难(jìntuìliǎngnán)

進 나아갈 진, 선사 신 | 退 물러날 퇴 | 兩 두 양(량), 냥 양(냥) | 難 어려울 난, 우거질 나 |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렵고 뒤로 물러나기도 어려움.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進退維谷(진퇴유곡, 进退维谷, jìntuìwéigǔ) | 進退無路(진퇴무로) | 四面楚歌(사면초가) | 狼狽不堪(낭패불감) | 骑虎难下(qíhǔnánxià, 기호난하) |

반의어·상대어

应付自如(yìngfùzìrú, 응부자여) |

嫉逐排斥 (질축배척)

嫉逐排斥(질축배척)

嫉 미워할 질 | 逐 쫓을 축, 돼지 돈, 급급한 모양 적 | 排 밀칠 배, 풀무 배 | 斥 물리칠 척, 방자할 탁, 성씨 자 |

시기하고 미워하며 물리침

咫尺之地 (지척지지)

咫尺之地(지척지지)

咫 여덟치 지 | 尺 자 척 | 之 갈 지 | 地 땅 지 |

매우 가까운 곳.

咫尺之間 (지척지간)

咫尺之間(지척지간)

咫 여덟치 지 | 尺 자 척 | 之 갈 지 | 間 사이 간 |

매우 가까운 거리.

知足不辱知止不殆 (지족불욕지지불태)

知足不辱 知止不殆(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으며 그칠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노자에 나오는 말.

知者不言言者不知 (지자불언언자부지)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知 알 지 | 者 놈 자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言 말씀 언 | 화기애애할 은 |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 者 놈 자 | 不 아닐 부, 아닐 불 | 知 알 지 |

진정(眞正)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임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말로 인(因)한 오류(誤謬)를 경계(警戒)하는 말

[출전]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知者不言(지자불언)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知者不言 (지자불언)

知者不言(지자불언)

知者不言(zhīzhěbùyán)

知 알 지 | 者 놈 자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言 말씀 언 |

사리(事理)에 밝은 사람은 지식(知識)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음

[출전]
노자(老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http://idiomnstory.blogspot.com/1996/09/blog-post_4316.html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盡 다할 진 | 人 사람 인 | 事 일 사 | 待 기다릴 대 | 天 하늘 천 | 命 목숨 명 |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림.


사람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든지 노력하여 최선을 다한 뒤에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말이다.

《삼국지(三國志)》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말이다. 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비슷한 말이다.

중국 삼국시대에 적벽에서 위(魏)나라 조조(曹操:155∼220)가 오(吳)·촉(蜀) 연합군과 전투를 벌인 적벽대전(赤壁大戰) 중에 촉나라의 관우(關羽:?∼219)는 제갈 량(諸葛亮:181∼234)에게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용도(華容道)에서 포위된 조조를 죽이지 않고 길을 내주어 달아나게 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제갈 량은 관우를 참수하려 하였으나 유비(劉備:161∼223)의 간청에 따라 관우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제갈량은 유비에게 "천문을 보니 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므로 일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로 하여금 그 은혜를 갚으라고 화용도로 보냈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쓴다 할지라도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렸으니, 하늘의 명을 기다려 따를 뿐이다[修人事待天命]"라고 하였다.

[출전]
독사관견(讀史管見), 삼국지(三國志)

盡人事待天命은 자기 할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는 수동적 의미, 修人事待天命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모든 도리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후에 천명을 기다린다는 능동적 의미가 있다고 구분짓기도 하나 실제 사용하는 뜻에는 큰 차이가 없음.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修人事待天命(수인사대천명)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

知音 (지음)

知音(지음)

知 알 지 | 音 소리 음 |

거문고 소리를 듣고 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친구(親舊)

an intimate friend; one's best friend; an acquaintance.

只要功夫深铁杵磨成针 (지요공부심철저마성침)

只要功夫深 铁杵磨成针(지요공부심 철저마성침)

只要功夫深 铁杵磨成针[zhǐyàogōngfushēn, tiěchǔmóchéngzhēn]

只 다만 지 | 要 바랄 요 | 功 공로 공 | 夫 무릇 부 | 深 깊을 심 | 铁 쇠 철 | 杵 절굿공이 저 | 磨 갈 마 | 成 이룰 성 | 针 바늘 침 |

공을 들여 열심히 노력하면 절굿공이도 갈아서 바늘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이 의지가 있고 시간을 들이기만 하면 반드시 일을 성공할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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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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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상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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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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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銳者其退速 (진예자기퇴속)

進銳者其退速(진예자기퇴속)

進 나아갈 진, 선사 신 | 銳 날카로울 예, 창 태 | 者 놈 자 | 其 그 기 | 退 물러날 퇴 | 速 빠를 속 |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


출전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