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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合之衆 (오합지중)

烏合之衆(오합지중)

규칙도 통일성도 없이 모여든 군중.

烏鳥私情 (오조사정)

烏鳥私情(오조사정)

烏 까마귀 오 | 鳥 새 조 | 私 사사 사 | 情 뜻 정 |

까마귀가 새끼 적에 어미가 길러 준 은혜(恩惠)를 갚는 사사(私事)로운 애정(愛情)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을 다하려는 마음을 이르는 말


진(晋)나라 사람 이밀(李密)이 쓴 '진정표(陳情表)'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실려있다. 이 글은 조모 유씨의 병세가 위독하여 이밀이 부득이 관직을 사양하게 됨을 황제께 고하는 글이다.

저는 조모가 안계셨더라면 오늘에 이를 수 없었을 것이며, 조모께서는 제가 없으면 여생을 마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금년 44세이고, 조모 유씨는 96세이니, 제가 폐하게 충성을 다할 날은 길고 조모 유씨에게 은혜를 보답할 날은 짧습니다. 까마귀가 어미새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조모가 돌아가시는 날 까지만 봉양하게 해 주십시오[烏鳥私情, 願乞終養].

이밀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하씨가 개가하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효심이 두터워서 할머니의 병 간호를 하고자 황제가 내린 관직을 물리쳤다.

烏飛梨落 (오비이락)

烏飛梨落(오비이락)

烏 까마귀 오 | 飛 날 비 | 梨 배나무 리 | 落 떨어질 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관계된 것처럼 남의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하는 말.

A pear drops as (soon as) a crow flies from the tree. or One inadvertently gets suspected by others., the strangest coincidence (arousing suspicion)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瓜田不纳履,李下不正冠。(guātiánbúnàlǚ,lǐxiàbúzhèngguān。)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烏飛一色 (오비일색)

烏飛一色(오비일색)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임. 모두 같은 종류 피차 똑같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