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인수지 부득찰일적(十人守之 不得察一賊)
열 사람이 지켜도 도둑 하나를 살필 수 없다는 말.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이 보름만에 완성했다는 문학평론집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우리 전래속담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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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日之菊 (십일지국, shírìzhījú)
十日之菊(십일지국)
十日之菊(shírìzhījú)
十 열 십 | 日 날 일 | 之 갈 지 | 菊 국화 국 |
국화(菊花)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菊花)라는 뜻으로,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을 비유함
정곡(鄭谷)의 詩 '十日菊'에,
節去蜂愁蝶不知
曉庭還折有殘枝
自緣今日人心別
未必秋香一夜衰
계절이 바뀌니 벌의 근심을 나비는 알지 못하고
새벽 정원엔 다시 꺾인 나무 가지가 남아 있구나.
인연이 오는 사람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데
반드시 가을의 흥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로구나.
관련 한자어
유의어
失馬治廐(실마치구) |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亡羊補牢(망양보뢰) | 晩時之歎(만시지탄) |
관련 한시
十日菊(십일국) |
十日菊(십일국) | 鄭谷(정곡) | 늦음 | 국화(菊花) |
十日之菊(shírìzhījú)
十 열 십 | 日 날 일 | 之 갈 지 | 菊 국화 국 |
국화(菊花)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菊花)라는 뜻으로,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을 비유함
정곡(鄭谷)의 詩 '十日菊'에,
節去蜂愁蝶不知
曉庭還折有殘枝
自緣今日人心別
未必秋香一夜衰
계절이 바뀌니 벌의 근심을 나비는 알지 못하고
새벽 정원엔 다시 꺾인 나무 가지가 남아 있구나.
인연이 오는 사람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데
반드시 가을의 흥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로구나.
관련 한자어
유의어
失馬治廐(실마치구) |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亡羊補牢(망양보뢰) | 晩時之歎(만시지탄) |
관련 한시
十日菊(십일국) |
十日菊(십일국) | 鄭谷(정곡) | 늦음 | 국화(菊花) |
十伐之木 (십벌지목)
十伐之木(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끊임없이 노력(努力)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 깃털이 쌓여 배를 가라앉힌다.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끊임없이 노력(努力)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 깃털이 쌓여 배를 가라앉힌다.
十年磨一劍 (십년마일검, shíniánmóyíjiàn)
十年磨一劍(십년마일검)
十年磨一剑(shí nián mó yí jiàn)
十 열 십 | 年 해 년 | 磨 갈 마 | 一 한 일 | 劍 칼 검 |
십 년을 두고 칼 한 자루를 간다는 말로, 어떤 목적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
가도(賈島)의 '劍客(검객)'이란 시에 나오는 말이다.
十年磨一劍 십년마일검
霜刀未曾試 상도미증시
今日把似君 금일파사군
誰有不平事 수유불평사
십 년 동안 칼 하나를 갈아
서릿발 같은 칼날은 시험해 보지 않았네.
오늘 그것을 당신에게 드리노니
누가 바르지 못한 일을 하겠는가?
십 년 동안 칼 한 자루를 갈아 불의를 무찔러 없애겠다는 말로 여러 해를 두고 무예를 열심히 닦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고문진보(古文眞寶》에는 이 시에 대한 풀이에서 오랫동안 학문을 쌓아 조정에 나가서 정치를 올바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어떤 목적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유사어로 와신상담(臥薪嘗膽)이 있다.
관련 한자
유사어
臥薪嘗膽(와신상담) |
관련 한시
劍客(검객) |
十年磨一剑(shí nián mó yí jiàn)
十 열 십 | 年 해 년 | 磨 갈 마 | 一 한 일 | 劍 칼 검 |
십 년을 두고 칼 한 자루를 간다는 말로, 어떤 목적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
가도(賈島)의 '劍客(검객)'이란 시에 나오는 말이다.
十年磨一劍 십년마일검
霜刀未曾試 상도미증시
今日把似君 금일파사군
誰有不平事 수유불평사
십 년 동안 칼 하나를 갈아
서릿발 같은 칼날은 시험해 보지 않았네.
오늘 그것을 당신에게 드리노니
누가 바르지 못한 일을 하겠는가?
십 년 동안 칼 한 자루를 갈아 불의를 무찔러 없애겠다는 말로 여러 해를 두고 무예를 열심히 닦는다는 뜻으로 쓰였다.
《고문진보(古文眞寶》에는 이 시에 대한 풀이에서 오랫동안 학문을 쌓아 조정에 나가서 정치를 올바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어떤 목적을 위해 때를 기다리며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유사어로 와신상담(臥薪嘗膽)이 있다.
관련 한자
유사어
臥薪嘗膽(와신상담) |
관련 한시
劍客(검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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