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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言自然 (희언자연)

希言自然(희언자연)

말은 적은 것이 자연스럽다.

治大國若烹小鮮 (치대국약팽소선)

治大國若烹小鮮(치대국약팽소선)

治 다스릴 치, 강 이름 이 | 大 클 대, 큰 대, 클 태, 클 다 | 國 나라 국 | 若 같을 약, 반야 야 | 烹 삶을 팽 | 小 작을 소 | 鮮 고울 선, 생선 선 |

약팽소선(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Govern a great powers as you would cook a small fish. - It is the best politics to keep hands off.

[출전]
老子(노자) 道德經(도덕경)


관련 인물

老子(노자, Lao-tzu, 604 BC-?)


유의어

若烹小鮮(약팽소선) |

天下大事必作於細 (천하대사필작어세)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세상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생겨난다.

知足不辱知止不殆 (지족불욕지지불태)

知足不辱 知止不殆(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으며 그칠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노자에 나오는 말.

知者不言言者不知 (지자불언언자부지)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知 알 지 | 者 놈 자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言 말씀 언 | 화기애애할 은 |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 者 놈 자 | 不 아닐 부, 아닐 불 | 知 알 지 |

진정(眞正)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임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말로 인(因)한 오류(誤謬)를 경계(警戒)하는 말

[출전]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知者不言(지자불언)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知者不言 (지자불언)

知者不言(지자불언)

知者不言(zhīzhěbùyán)

知 알 지 | 者 놈 자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言 말씀 언 |

사리(事理)에 밝은 사람은 지식(知識)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음

[출전]
노자(老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http://idiomnstory.blogspot.com/1996/09/blog-post_4316.html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絶聖棄智民利百倍 (절성기지민리백배)

절성기지 민리백배 (絶聖棄智 民利百倍)

성인이 되기를 끊고 지혜롭기를 버려라. 그러면 백성들의 이로움이 백배가 될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19장에 나오는 말.


http://nowgnoy3.blogspot.com/2011/05/blog-post_14.html

柔能制剛 (유능제강)

柔能制剛(유능제강)

柔 부드러울 유 | 能 능할 능, 견딜 내 | 制 절제할 제 | 剛 굳셀 강 |

유(柔)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능히 강(强)한 것을 제압(制壓)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Softness overcomes hardness. Soft words win hard hearts[turn away wrath]. One's heart softens before so much kindness. Soft and fair goes far.



‘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긴다[柔能制强 弱能勝强].’ 병법(兵法)을 적은 책인 《황석공소서》에 나와 있는 이 말은 이미 노자의 《도덕경》에도 수록되어 있다. 노자가 말한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는 다음과 같은 글에 잘 드러나 있다.

“세상에 부드럽고 약하기로는 물보다 더한 것이 없다. 더구나 견고하고 강한 것을 공격하는 데는 능히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중략) 약한 것은 강한 것에 이기고, 부드러운 것은 굳센 것을 이긴다는 것을 천하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지만 능히 이를 행하지는 못한다. 사람도 태어날 때에는 부드럽고 약하나 그 죽음에 이르러서는 굳고 강해진다. 풀과 나무도 생겨날 때에는 부드럽고 연하지만 그 죽음에 이르러서는 마르고 굳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다. 또한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고 나무는 강하면 꺾인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위치하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자리잡는다.”

이러한 유능제강을 다르게 표현한 책으로 병법서인 《육도삼략(六韜三略)》이 있다. “부드러움은 능히 굳셈을 제어하고, 약한 것은 능히 강함을 제어한다. 부드러움은 덕이고 굳셈은 도둑이다. 약함은 사람을 돕는 것이고 강함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다.”

출전

삼략(三略), 유능승강(柔能勝剛), 도덕경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柔能勝剛(유능승강) | 柔能制剛(유능제강) |

五味口爽 (오미구상)

五味口爽 (오미구상)

맛있는 음식은 입을 상하게 한다.

五色令人目盲 오색영인목맹
五音令人耳聾 오음영인이농
五味令人口爽 오미영인구상

오색(五色)의 아름다움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오음(五音)은 아름다움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
오미(五味)의 감미로움은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한다.

- 도덕경

若烹小鮮 (약팽소선)

若烹小鮮(약팽소선)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俗人昭昭 我獨昏昏 (속인소소아독혼혼)

속인소소 아독혼혼 (俗人昭昭 我獨昏昏)

세상 사람들 모두 똑똑한데 나만 홀로 어리석다. 노자의 도덕경 20장에 나오는 말.


http://nowgnoy3.blogspot.com/2011/05/blog-post_15.html

善行無轍迹 (선행무철적)

善行無轍迹(선행무철적)

착한 행실은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선행은 자연에 좋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말.

聖人無常心 (성인무상심)

聖人無常心(성인무상심)

聖人無常心 以百姓心爲心
성인무상심 이백성심위심
성인은 변하지않는 절대적인 마음이 없이 백성(百姓)의 마음을 그 마음으로 삼는다.
- 도덕경(道德經)

上善若水 (상선약수)

上善若水(상선약수)

上 윗 상| 善 착할 선| 若 같을 약, 반야 야 | 水 물 수

Highest virtue is water.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의 사상에서, 물을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上善若水,水善利物
최고선은 물과 같다.물은 만물을 이롭게 한다

- 道德經(도덕경)

多言數窮 (다언삭궁)

多言數窮(다언삭궁)

말이 많으면 자주 곤란(困難)한 처지(處地)에 빠짐

多言數窮 不如守中 (다언삭궁 불여수중)
말이 많으면 곤궁에 처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슴에 품고만 있음만 못하다
- 老子 도덕경


참고어

구화지문(口禍之門), 사마난추(駟馬難追), 언비천리(言飛千里), 화종구출(禍從口出)

남아일언 중천금(男兒一言 重千金)

내어불미 거어하미(來語不美 去語何美), 장부일언 천년불개(丈夫一言千年不改)

企者不立跨者不行 (기자불립과자불행)

企者不立 跨者不行(기자불립 과자불행)

까치발로는 오래 서있지 못하고 가랑이를 한껏 벌려 걸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 노자 도덕경

까치발로 멀리 볼 필요도 있고 큰 걸음으로 욕심을 내 볼 필요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자세, 즉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미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011년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와 내실 경영을 강조하면 한 말.

金玉滿堂 (금옥만당, jīnyùmǎntáng)

金玉滿堂(금옥만당)

金玉满堂(jīnyù mǎntáng)

金 쇠 금,성씨 김 | 玉 구슬 옥 | 滿 찰 만 | 堂 집 당 |


금옥관자(金玉貫子)가 집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어진 신하(臣下)가 조정(朝廷)에 가득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이다. 금옥영실(金玉盈室)과 같은 뜻이다.


《노자도덕경(老子道德經)》제9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쥐고 있으면서도 더 채우는 것은 그만두는 것만 못하다.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면 오래 가지 못한다. 금옥관자가 방 안에 가득하더라도 그것을 지킬 수 없고, 부귀하여 교만해지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게 된다. 공을 이루었으면 그만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길이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추而銳之 不可長保 金玉萬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遂身退 天之道

금옥만당은 여기서 유래하였다. 금은보화가 방 안에 가득하다는 말로, 여기서는 아무리 많은 재물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뜻으로 쓰였다. '만(滿)'은 '영(盈)'과, '당(堂)'은 '실(室)'과 뜻이 같아 금옥영실로도 쓴다. 뒤에 어진 신하가 조정에 가득함을 비유하는 말로 뜻이 커졌다.


참조

金玉(jīnyù) 금과 옥. 진귀한 보물 |

满堂(mǎntáng) 장소 전체. 대청 안에 가득하다. |


道德經(도덕경) |

谷神不死 (곡신불사)

谷神不死(곡신불사)

계곡은 가뭄에 마르지 않는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곡신불사 시위현빈 현빈지문 시위천지근 면면약존 용지불근)

계곡의 정신은 마르지 않는다. 이를 여성스러움의 힘이라 한다. 여성스러움의 포용력. 이것을 하늘과 땅의 뿌리라고 한다. 도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왕성한 모양으로 존재하며 아무리 쓰더라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 도덕경 제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