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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禮之會非酒不行 (백례지회비주불행)


百禮之會非酒不行

- 中國俗談

There is no party without wine.

- Chinese Proverb

술 없는 잔치 없다. [백례지회비주불행(百禮之會非酒不行)]

- 중국속담(中國俗談)

百 일백 백 | 禮 예도 례 | 之 갈 지 | 會 모일 회 | 非 아닐 비 | 酒 술 주 | 不 아닐 불 | 行 갈 행 |

온갖 예의의 모임은 술이 없으면 행하지 아니함. [출전] 漢書(한서).

小洞不补大洞吃苦 (소동부보대동흘고)

小洞不补 大洞吃苦(소동부보 대동흘고)

小洞不补,大洞吃苦。

- 中國俗談

小 xiǎo | 洞 dòng | 不 bù | 补 bǔ | 大 dà | 洞 dòng | 吃 chī | 苦 kǔ |

A small hole not mended in time will become a big hole much more difficult to mend.

- Chinese Proverb

Meaning: This proverb tells us that if a trivial problem is not solved in time, it will become a serious and knotty one.

English equivalent: A stitch, in time, saves nine.

작은 구멍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구멍으로 고생한다. [小洞不补 大洞吃苦(소동부보 대동흘고)]

- 중국속담(中國俗談)

小 작을 소 | 洞 골 동, 밝을 통 | 不 아닐 부, 아닐 불 | 补 기울 보, 도울 보 | 大 클 대, 큰 대, 클 태, 클 다 | 洞 골 동, 밝을 통 | 吃 말 더듬을 흘 | 苦 쓸 고, 땅 이름 호 |

人過半生方知天命 (인과반생방지천명)

人過半生方知天命(인과반생방지천명)

人过半生,方知天命。[rénguòbànshēng fāngzhītiānmìng]

- 中國俗談

Life is half spent before we know what it is.

- Chinese Proverb

인생은 우리가 알기도 전에 반이 지나간다. [人過半生,方知天命(인과반생, 방지천명)]

- 중국속담

衣莫若新人莫若故 (의막약신인막약고)

衣莫若新 人莫若故(의막약신 인막약고)

衣莫若新 人莫若故

- 中國俗談

Friendship is like wine - the older, the better.

- Chinese Proverb

술과 친구는 오래 될수록 좋다. [衣莫若新 人莫若故(의막약신 인막약고)]

- 중국속담

寧我負人毋人負我 (영아부인무인부아)

寧我負人毋人負我(영아부인무인부아)

「寧我負人,毋人負我!」

- 曹操

Translation: "I'd rather betray others, than have others betray me."
Statement in 190, after falsely killing Lü Boshe. Source: Sun Sheng Zaji, page 5 of Sanguo Zhi.

- Cáo Cāo (曹操; 155 – 220 March 15)

Cáo Cāo (曹操; 155 – 220 March 15) was a Chinese military leader, a regional warlord and the penultimate Chancellor of the Eastern Han Dynasty who rose to great power during its final years in ancient China. As one of the central figures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he laid the foundations for what was to become the Kingdom of Wei (also known as Cáo Wèi) and was posthumously titled Emperor Wu of Wei (魏武帝)

다른 사람이 나를 배신하도록 하기 보다는 차라리 내가 다른 사람을 배신하겠다. [寧我負人 毋人負我 (영아부인 무인부아)]

- 曹操(조조, 155~220)

http://en.wikiquote.org/wiki/Cao_Cao

尺璧非寶寸陰是競 (척벽비보촌음시경)


尺璧非寶寸陰是競。

- 千字文

Jade has a price but time is priceless.

- Thousand Character Classic (千字文)

한 자 구슬도 보배가 아니니 한 치 시간을 보배로 여겨라. [尺璧非寶寸陰是競(척벽비보촌음시경)]

- 천자문(千字文)

尺 자 척 | 璧 구슬 벽 | 非 아닐 비, 비방할 비 | 寶 보배 보 | 寸 마디 촌 | 陰 그늘 음, 침묵할 암 | 是 이 시, 옳을 시 | 競 다툴 경 |


출전

千字文 (Thousand Character Classic, 천자문)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尺璧非寶(척벽비보) | 寸陰是競(촌음시경) |

시간 관련 성어

¶ 少年易老学难成,一寸光阴不可轻。(朱憙)
The young become old soon. It takes a lot of time to learn something. We must not waste any time. [Zhu Xi (朱憙, 1130-1200)]
젊은이가 늙기는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우니 짧은 시간도 가벼이 보내서는 안된다. [주희(朱憙)]

¶ Time is money.(Western Proverb)
시간은 돈이다. (서양속담)

¶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Benjamin Franklin)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시간명언)


http://en.wikipedia.org/wiki/Thousand_Character_Classic
http://en.wikipedia.org/wiki/Talk%3AThousand_Character_Classic

知彼知己百戰不殆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 孫子, 謀攻篇 第三

If you know both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numerous (literally, "a hundred") battles without jeopardy.

- Sun-Tzu (孫子), The Art of War

상대(相對)를 알고 자신(自身)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危殆)롭지 않는다.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

- 손자(孫子), 모공편(謀攻篇) 제삼(第三)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知彼知己 (지피지기) | 知己知彼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

虎死留皮人死留名 (호사유피인사유명)

虎死留皮人死留名(호사유피인사유명)

虎 범 호 | 死 죽을 사 | 留 머무를 유(류) | 皮 가죽 피 | 人 사람 인 | 死 죽을 사 | 留 머무를 유(류) | 名 이름 명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人在名虎在皮(인재명호재피) | 豹死留皮(표사유피) | 豹死留皮人死留名(표사유피인사유명) | 虎死留皮(호사유피)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인생은 다만 백 년이다.

行百里者半於九十 (행백리자반어구십)

行百里者 半於九十(행백리자 반어구십)

백리를 가고자 하는 자는 구십리가 반이라는 말로 마무리가 중요함을 뜻함.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진(秦) 무왕(武王)의 교만함을 걱정한 신하가 '시경(詩經)'을 인용하여 충고한 데서 비롯된 말로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 리를 가고서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긴다'는 뜻이다.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고 어려우므로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는 뜻을 나타내는 성어(成語)이며,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 ‘행백리자반어구십(行百里者半於九十)’, ‘행백리자반구십리(行百里者半九十里)’라고도 한다.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진(秦) 무왕(武王, 재위 BC 310~BC 307)은 나라의 세력이 강성해지자 점차 자만심에 빠지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자 주(周) 난왕(赧王) 8년(기원전 307년)에 한 신하가 무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臣)은 왜 대왕이 제(齊)와 초(楚) 두 나라를 가벼이 여기고 한(韓)을 업신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왕자(王者)는 싸움에 이겨도 교만하지 않고, 패자(覇者)는 맹주가 되어도 쉽게 분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기고도 교만하지 않기에 이웃나라가 복종하는 법입니다. 지금 대왕은 위(魏), 조(趙) 두 나라를 얻은 것에 만족하여 제(齊)를 잃은 것을 너무 가벼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의양(宜陽) 싸움에서 승리한 뒤 초(楚)와의 국교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쉽게 분노를 드러낸 것입니다. 교만과 분노는 패왕(覇王)이 지녀야 할 바가 아닙니다.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시경(詩經)>에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은 적다(靡不有初 鮮克有終)’는 말이 있습니다. 선왕(先王)들은 시작과 끝을 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역사에는 처음에는 잘하다가도 끝마무리를 잘하지 못해 멸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춘추시대 말기 진(晉)에서 공경(公卿)들의 세력다툼이 일어났을 때 지백(智伯) 요(瑤)는 범(范)과 중행(中行)을 물리치고 조양자(趙襄子)를 진양(晋陽)에 몰아넣고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한(韓), 위(魏), 조(趙)의 연합군에게 멸망되어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오왕(吳王) 부차(夫差)도 회계(會稽)에서 월왕(越王) 구천(句踐)에게 항복을 받고 애릉(艾陵)에서 제(齊)를 대파하였지만, 황지(黃池)의 회맹(會盟)에서 송(宋)에 무례하게 굴다가 결국 구천(句踐)에게 사로잡혀 간수(干隨)에서 죽었습니다. 양혜왕(梁惠王)도 초(楚)와 제(齊) 두 나라를 물리치고, 조(趙)와 한(韓) 두 나라의 군사를 제압한 뒤 12제후(諸侯)를 이끌고 맹진(孟津)에서 천자(天子)에게 조회(朝會)하였지만, 결국 태자 신(申)은 죽고 자신은 제(齊)로 끌려가 억류되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공(功)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시작은 잘했지만 끝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그러한 종말을 맞이한 것입니다.

지금 대왕은 의양(宜陽)에서 승리하고 삼천(三川) 일대를 점령하면서 제후들로 하여금 감히 대항하지 못하게 하였고, 한(韓)과 초(楚) 두 나라의 군사들이 감히 진격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일 대왕이 마무리만 잘하면 삼왕[三王, 중국 고대의 세 임금인 하(夏)의 우왕(禹王), 상(商)의 탕왕(湯王), 주(周)의 문왕(文王)을 가리킨다]과 나란히 사왕(四王)으로 칭송되고, 오백[五伯, 춘추 오패(五覇)를 가리킨다]이 육백(六伯)으로 되어도 모자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멸망의 화를 입을 것입니다. 신(臣)은 제후(諸侯)들과 선비들이 장차 대왕을 오왕(吳王) 부차(夫差)나 지백(智伯) 요(瑤)처럼 여기게 될까 두렵습니다. <시경(詩經)>에서는 ‘1백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절반으로 여긴다[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고 했습니다. 이는 마무리의 어려움을 말한 것입니다.

지금 대왕과 초왕(楚王)은 교만(驕慢)한 기색이 뚜렷합니다. 신(臣)이 생각건대 천하의 패업은 제후들의 선택에 따라 초(楚) 아니면 진(秦)이 반드시 병화(兵禍)를 입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진(秦), 위(魏), 초(楚), 한(韓) 네 나라의 병력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 다시 싸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齊)와 송(宋) 두 나라가 저울추의 역할을 하게 되어 이들을 먼저 손에 넣는 쪽이 공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행백리자반구십’이란 말이 비롯되었으며, 일을 마치기 전에 교만하지 말고 끝마무리를 잘 지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나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 ‘행백리자반구십’은 마무리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성어(成語)라고 할 수 있다.


참조어

事貴作始 成功之半(사귀작시 성공지반)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

項莊舞劍意在沛公 (항장무검의재패공)

項莊舞劍 意在沛公(항장무검 의재패공)

项庄舞剑 意在沛公(XiàngZhuāngwǔjiàn yìzàiPèigōng)

項 목 항 | 莊 장엄할 장 | 舞 춤출 무 | 劍 칼 검 | 意 뜻 의 | 在 있을 재 | 沛 성한 모양 패 | 公 함께 공 |


다른 의도가 있다. 목적은 다른 데 있다.

天下大事必作於細 (천하대사필작어세)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세상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생겨난다.

千里之行始於足下 (천리지행시어족하)

천리지행 시어족하(千里之行 始於足下). 천리길도 발아래부터 시작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

川流不息淵澄取映 (천류불식연징취영)

川流不息淵澄取映(천류불식연징취영)

川 내 천 | 流 흐를 류(유) | 不 아닐 불, 아닐 부 | 息 쉴 식 | 淵 못 연 | 澄 맑을 징 | 取 취할 취 | 映 비칠 영 |

냇물은 흘러서 쉬지 않고, 깊은 못의 물은 맑디맑아서 속까지 비쳐 보인다. 孔子(공자)는 냇물이 쉬지 않고 흐르는 것을 볼 때마다 “물이로다.” 하고 탄식했다. 주야를 가리지 않고 흘러가는 냇물을 보며 인간이 저렇게 수양을 한다면 성인이 될 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탄식했을 것이다. 작은 물줄기가 졸졸 흐르지만 쉬지 않고 흘러가므로 마침내 큰 강에 이르고 또 大海(대해)로 들어가는 것이다. ≪論語(논어)≫ 子罕(자한)편에 “가는 것은 이와 같겠지, 밤낮을 가리지 않으니 [逝者如斯夫 不舍晝夜(서자여사부 불사주야)]”를 다시 쓴 말이다.

自强不息(자강불식)이라는 말이 ≪周易(주역)≫에 있다. 곧 스스로 굳세어 쉬지 않는다는 말이다. 자강불식에서 천류불식이라는 말이 뜻하는 바를 유추할 수 있다. 천류불식은 높은 덕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이며, 천류불식과 같이 행한다면 인간은 연징취영의 상태에 도달한다. 사람이 덕을 닦는 데 게을리하지 않고 학문을 깊이 연구하기를 쉬지 않는다면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川流不息(천류불식) |

知足不辱知止不殆 (지족불욕지지불태)

知足不辱 知止不殆(지족불욕 지지불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으며 그칠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노자에 나오는 말.

知者不言言者不知 (지자불언언자부지)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知 알 지 | 者 놈 자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言 말씀 언 | 화기애애할 은 |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 者 놈 자 | 不 아닐 부, 아닐 불 | 知 알 지 |

진정(眞正)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임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말로 인(因)한 오류(誤謬)를 경계(警戒)하는 말

[출전]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知者不言(지자불언) |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

衆惡必察衆好必察 (중오필찰중호필찰)

衆惡必察 衆好必察(중오필찰 중호필찰)

衆 무리 중 | 惡 미워할 오 | 必 반드시 필 | 察 살필 찰 | 衆 무리 중 | 好 좋을 호 | 必 반드시 필 | 察 살필 찰 |

'많은 사람들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들의 좋아함과 싫어함에 따라 부화뇌동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살펴서 판단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많은 사람들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When the multitude hate a man, it is necessary to examine into the case. When the multitude like a man, it is necessary to examine into the case.
- 論語 衛靈公 (논어 위령공, The Analects: Wei Ling Gong)

子曰 衆好之必察焉 衆惡之必察焉
공자가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미워 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느니라."
- 明心寶鑑 正己篇 (명심보감 정기편)


공자는 "많은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이 살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이 살펴야 한다(衆惡之必察焉, 衆好之必察焉)"라고 가르쳤다.

논어(論語) 제15장 위령공(衛靈公) 편에 실려 있으며,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에도 나오는 문구이다.

여러 사람이 좋아하거나 미워한다고 하여 그대로 부화뇌동하지 말고, 직접 그 이유와 내용을 살펴보고 판단하여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하여 논어(論語) 제13장 자로(子路, Zi Lu)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子貢問曰, “鄉人皆好之,何如?”
子曰, “未可也。”
“鄉人皆惡之,何如?”
子曰, “未可也。不如鄉人之善者好之,其不善者惡之。”

Zi Gong asked, saying, "What do you say of a man who is loved by all the people of his neighborhood?"
The Master replied, "We may not for that accord our approval of him."
"And what do you say of him who is hated by all the people of his neighborhood?"
The Master said, "We may not for that conclude that he is bad. It is better than either of these cases that the good in the neighborhood love him, and the bad hate him."

자공(子貢)이 물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공자는 말했다. "옳지 못한 일이다"
자공이 다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어떻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공자는 "그것도 옳지 못한 일이다. 마을 사람들 가운데 착한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착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를 미워하는 것만 못하다"라고 대답하였다.

주자(朱子)는 이 구절에 대한 주해(註解)에서 "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같은 무리끼리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착한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구차하게 모두의 비위를 맞추는 행동을 하였을 것이다. 나쁜 사람이 미워하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실상은 틀림없이 좋아할 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논어, 논어:위령공, 명심보감, 명심보감:정기편

論語, 論語:衛靈公, 明心寶鑑, 明心寶鑑:正己篇

晝語鳥聽夜語鼠聽 (주어조청야어서청)

晝語鳥聽夜語鼠聽(주어조청야어서청)

晝 낮 주 | 語 말씀 어 | 鳥 새 조 | 聽 들을 청 | 夜 밤 야 | 語 말씀 어 | 鼠 쥐 서 | 聽 들을 청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으로, ① 아무도 듣지 않는 데에서라도 말조심 하라는 뜻. ② 비밀히 한 말도 반드시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

絶聖棄智民利百倍 (절성기지민리백배)

절성기지 민리백배 (絶聖棄智 民利百倍)

성인이 되기를 끊고 지혜롭기를 버려라. 그러면 백성들의 이로움이 백배가 될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19장에 나오는 말.


http://nowgnoy3.blogspot.com/2011/05/blog-post_14.html

戰勝不復應形無窮 (전승불복응형무궁)

戰勝不復應形無窮(전승불복응형무궁)

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므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다시 승리하기 어렵다


손자병법 제6 허실편에 나오는 말.

人皆知我所以勝之形,而莫知吾所以制勝之形.故其戰勝不復,而應形于無窮

사람들은 아군이 승리하게 된 형세를 알고 있지만 승리를 거두게 된 형세의 까닭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승리한 작전은 다시 쓰지 않으며 적군의 형세에 따라 무궁 무진한 작전을 펴나가야 한다.

손자는 ‘전승불복’이란 명제를 제시하면서 영원한 승자로 남기 위한 중요한 원칙을 하나 제시하는데 그것이 바로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정신이었다. 응(應)은 대응, 형(形)은 조직의 모습, 무궁(無窮)은 끝없이 변하는 무궁한 상황을 의미한다. 즉 끝없이 변하는 상황에 대응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출전]
손자병법

正復爲奇善復爲妖 (정복위기선복위요)

正復爲奇善復爲妖(정복위기선복위요)

正 바를 정, 정월 정 | 復 다시 부, 회복할 복 | 爲 하 위, 할 위 | 奇 기특할 기, 의지할 의 | 善 착할 선 | 復 다시 부, 회복할 복 | 爲 하 위, 할 위 | 妖 요사할 요 |

바른 것은 다시 기이한 것으로 변할 수 있고 선한 것은 다시 요사한 것으로 변할 수 있다.

[출전]
노자 5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