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爾反爾(출이반이)
出 날 출, 단락 척 | 爾 너 이 | 反 돌이킬 반, 돌아올 반, 어려울 번, 삼갈 판 | 爾 너 이 |
자신(自身)에게서 나온 것은 자신(自身)에게로 돌아감
맹자 양혜왕(梁惠王) 하편에 나오는 이야기.
전국시대 추나라는 노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하였다. 추나라 목공은 자신의 잘못된 정치를 반성하지 않고, 병사들과 백성들이 결사적으로 싸우지 않아 패하였다면서 그들을 탓하였다. 가르침을 청하는 목공에게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흉년과 기근이 든 해에 추나라의 백성들 중에는 노약자들이 도랑에 빠져 죽고, 젊은이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버렸는데, 그 수효가 천명에 가깝습니다. 한편 관리들은 왕의 창고에는 곡식과 물자가 가득 차 있었는데도 이 사실을 왕께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윗사람이 교만하여 아랫사람들을 잔인하게 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증자는 경계할지라. 너에게서 나간 것은 너에게로 돌아오느니라[出乎爾者, 反乎爾者也]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은 자기들이 당한 것을 다시 갚았던 것이니, 왕께서는 그들을 탓하지 마십시오."
출전
孟子(맹자) 梁惠王(양혜왕)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出爾反爾(출이반이) | 出乎爾者反乎爾(출호이자반호이) | 出乎爾反乎爾(출호이반호이) | 因果應報(인과응보) | 因果報應(인과보응)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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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暴十寒 (일포십한)
一暴十寒(일포십한)
一暴十寒 [yípùshíhán]
一 한 일 | 暴 사나울 포, 사나울 폭, 쬘 폭, 앙상할 박 | 十 열 십 | 寒 찰 한 |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편의 이야기.
전국시대, 유세(遊說)가 성행하였는데, 맹자 또한 당시의 세객(說客)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일찍이 여러 나라를 유세한 적이 있었으며, 제나라에서는 선왕(宣王)의 객경(客卿)을 지냈다. 맹자는 제나라에 있을 때, 선왕이 국가를 다스림에 별 업적이 없으며, 일처리가 경솔하고 참언을 쉽게 믿는 것을 보았다.
어느 날 맹자는 선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왕이 지혜롭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 것이다. 천하에서 가장 쉽게 자라는 물건이 있다 할지라도, 하루 동안 해를 쬐고 열흘 동안 차게 하 자라날 물건이 없다. [虽有天下易生之物也,一日暴之,十日寒之,未有能生者也] 내가 왕을 만나 보긴 하지만 그 기회는 역시 드물고, 내가 물러나면 그를 차게 하는 자가 오니, 내가 싹을 트게 해 준다고 한들 무엇이 되겠는가?"
一暴十寒 이란 어떤 일에 일관성이 없어 자주 끊김 을 비유한 말이며, 하다 말다 하는 것을 뜻한다.
출전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一暴十寒萬物不長(일폭십한만물부장) | 一曝十寒[yípùshíhán, 일폭십한] (일·학습에) 항심(恒心)이 없다. 한결같은 마음이 없다. 하다 말다 하다. |
반의어·상대어
持之以恒[chízhīyǐhéng, 지지이항] 오랫동안 견지하다.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一暴十寒 [yípùshíhán]
一 한 일 | 暴 사나울 포, 사나울 폭, 쬘 폭, 앙상할 박 | 十 열 십 | 寒 찰 한 |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편의 이야기.
전국시대, 유세(遊說)가 성행하였는데, 맹자 또한 당시의 세객(說客)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일찍이 여러 나라를 유세한 적이 있었으며, 제나라에서는 선왕(宣王)의 객경(客卿)을 지냈다. 맹자는 제나라에 있을 때, 선왕이 국가를 다스림에 별 업적이 없으며, 일처리가 경솔하고 참언을 쉽게 믿는 것을 보았다.
어느 날 맹자는 선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왕이 지혜롭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 것이다. 천하에서 가장 쉽게 자라는 물건이 있다 할지라도, 하루 동안 해를 쬐고 열흘 동안 차게 하 자라날 물건이 없다. [虽有天下易生之物也,一日暴之,十日寒之,未有能生者也] 내가 왕을 만나 보긴 하지만 그 기회는 역시 드물고, 내가 물러나면 그를 차게 하는 자가 오니, 내가 싹을 트게 해 준다고 한들 무엇이 되겠는가?"
一暴十寒 이란 어떤 일에 일관성이 없어 자주 끊김 을 비유한 말이며, 하다 말다 하는 것을 뜻한다.
출전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一暴十寒萬物不長(일폭십한만물부장) | 一曝十寒[yípùshíhán, 일폭십한] (일·학습에) 항심(恒心)이 없다. 한결같은 마음이 없다. 하다 말다 하다. |
반의어·상대어
持之以恒[chízhīyǐhéng, 지지이항] 오랫동안 견지하다.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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