果珍李奈(과진리내)
果 과실 과 | 珍 보배 진 | 李 | 오얏 리(이) | 柰 능금나무 내 |
과실(果實) 중(中)에 오얏과 능금이 진미(珍味)임
[출전]
千字文(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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瓜田李下 (과전이하)
瓜田李下(과전이하)
오이밭과 오얏나무 밑이라는 뜻으로,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와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을 준말.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받지 말라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李下(이하) | 瓜田李下(과전이하) |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
¶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마라.
오이밭과 오얏나무 밑이라는 뜻으로,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와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을 준말.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받지 말라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李下(이하) | 瓜田李下(과전이하) |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
¶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마라.
瓜田不納履 (과전불납리)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瓜田不纳履(guātián bù nà lǚ)。
瓜 오이 과 | 田 밭 전 | 不 아닐 불, 아닐 부 | 納 들일 납 | 履 밟을 리(이), 신 리(이) |
외밭에 신을 들여 놓지 않음. 곧 남에게 의심을 살 일은 아예 하지 않음의 비유.
제(齊)나라의 위왕(威王)은 간신인 주파호(周破胡)의 옳지 않은 말만 믿고 나라를 잘못 다스렸다. 위왕의 후궁인 우희(虞姬)가 보다 못해서 왕께 간했다.
"파호는 속이 검은 사람이니 등용(登用ㆍ登庸)해서는 안되며, 북곽(北郭) 선생은 현명하고 덕행(德行)이 있는 분이라 등용(登用ㆍ登庸)하시옵소서."
이 말을 전해들은 파호는 도리어 우희와 북곽 선생 사이가 수상쩍다고 모함했다. 이에 위왕이 우희를 국문하자, 우희가 아뢰었다.
"소첩을 지금 간사한 무리들이 모함하고 있을 뿐 결백하옵니다. 만약 죄가 있다면 오이 밭에서 신을 바꾸어 신지 않고, 이원(李園)을 지날 때에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는 가르침에 따르지 않고 의심(疑心)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한 것 뿐이옵니다. 하오나 설사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소첩은 더 이상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거니와 파호에게 국정을 맡기심은 나라의 장래(將來)를 위해 매우 위태(危殆)로운 일입니다."
위왕은 비로소 깨닫고 간신 아대부(阿大夫)와 파호를 삶아 죽이게 했으며, 그 후 제나라는 잘 다스려졌다고 한다.
《문선(文選)》 악부(樂府)·고사(古辭) 4수 중의 〈군자행(君子行)〉에서 나온 말로, 첫머리에 "군자방미연 불처혐의간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君子防未然 不處嫌疑間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라는 구절이 있다.
출전
문선(文選)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瓜田之履(과전지리) | 瓜田李下(과전이하)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
瓜田不纳履(guātián bù nà lǚ)。
瓜 오이 과 | 田 밭 전 | 不 아닐 불, 아닐 부 | 納 들일 납 | 履 밟을 리(이), 신 리(이) |
외밭에 신을 들여 놓지 않음. 곧 남에게 의심을 살 일은 아예 하지 않음의 비유.
제(齊)나라의 위왕(威王)은 간신인 주파호(周破胡)의 옳지 않은 말만 믿고 나라를 잘못 다스렸다. 위왕의 후궁인 우희(虞姬)가 보다 못해서 왕께 간했다.
"파호는 속이 검은 사람이니 등용(登用ㆍ登庸)해서는 안되며, 북곽(北郭) 선생은 현명하고 덕행(德行)이 있는 분이라 등용(登用ㆍ登庸)하시옵소서."
이 말을 전해들은 파호는 도리어 우희와 북곽 선생 사이가 수상쩍다고 모함했다. 이에 위왕이 우희를 국문하자, 우희가 아뢰었다.
"소첩을 지금 간사한 무리들이 모함하고 있을 뿐 결백하옵니다. 만약 죄가 있다면 오이 밭에서 신을 바꾸어 신지 않고, 이원(李園)을 지날 때에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는 가르침에 따르지 않고 의심(疑心)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한 것 뿐이옵니다. 하오나 설사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소첩은 더 이상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거니와 파호에게 국정을 맡기심은 나라의 장래(將來)를 위해 매우 위태(危殆)로운 일입니다."
위왕은 비로소 깨닫고 간신 아대부(阿大夫)와 파호를 삶아 죽이게 했으며, 그 후 제나라는 잘 다스려졌다고 한다.
《문선(文選)》 악부(樂府)·고사(古辭) 4수 중의 〈군자행(君子行)〉에서 나온 말로, 첫머리에 "군자방미연 불처혐의간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君子防未然 不處嫌疑間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라는 구절이 있다.
출전
문선(文選)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瓜田之履(과전지리) | 瓜田李下(과전이하)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
過猶不及 (과유불급, guòyóubùjí)
過猶不及(과유불급)
guòyóubùjí
정도가 지나친 것은 이르지 못한 것과 같다. 정도가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다름이 없다는 뜻. 중용을 꾀하라는 말.
To go beyond is as wrong as to fall short.
어느날 子貢(자공)이 스승 孔子(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子張(자장)과 子夏(자하)중 누가 더 낫습니까.”
자장과 자하는 둘 다 공자의 제자다. 이 두사람의 성격은 매우 대조적이었다. 자장은 每事(매사)에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자하는 언제나 소극적이었다. 공자는 잠깐 생각해보곤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 점이 많은 편이지."
"그렇다면 자장이 낫다는 말씀이군요."
공자는 자공의 성급한 판단을 나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렇지 않아.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지(過猶不及)"
guòyóubùjí
정도가 지나친 것은 이르지 못한 것과 같다. 정도가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다름이 없다는 뜻. 중용을 꾀하라는 말.
To go beyond is as wrong as to fall short.
어느날 子貢(자공)이 스승 孔子(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子張(자장)과 子夏(자하)중 누가 더 낫습니까.”
자장과 자하는 둘 다 공자의 제자다. 이 두사람의 성격은 매우 대조적이었다. 자장은 每事(매사)에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자하는 언제나 소극적이었다. 공자는 잠깐 생각해보곤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 점이 많은 편이지."
"그렇다면 자장이 낫다는 말씀이군요."
공자는 자공의 성급한 판단을 나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렇지 않아.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지(過猶不及)"
過目不忘 (과목불망)
過目不忘(과목불망)
过目不忘(guòmùbùwàng)
過 지날 과, 재앙 화 | 目 눈 목 | 不 아닐 불,아닐 부 | 忘 잊을 망 |
한번 보면 잊지 않다. 기억력이 대단히 좋다.
널리 듣고 보고 잘 기억한다는 뜻의 박문강기(博聞强記)와 같은 말이며, 한번 본 것은 평생 잊지 않을 만큼 기억력이 뛰어난 것을 말한다. 《삼국연의(三國演義)》에서 유래한 성어(成語)이다.
익주의 선비 장송(張松)은 허도에서 조조(曹操) 휘하의 장수인 양수(楊脩)를 만나 자신의 재주와 학식을 자랑하였다. 양수는 조조의 병법과 학덕을 자랑하며 조조가 지은 《맹덕신서(孟德新書)》를 보여주었더니, 장송이 "《맹덕신서》는 촉나라 어린아이도 다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본래 전국시대의 저서를 조조가 도용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양수가 책의 내용을 외울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장송은 한 자도 틀리지 않고 끝까지 암송하였다. 그래서 양수는 "눈으로 한번 본 것은 그대가 잊어버리지 않으니 정말로 천하의 뛰어난 재주를 지닌 사람이다[公過目不忘 眞天下之奇才也]"라고 하였다.
장송의 유창한 달변과 박학다식함에 놀란 양수는 조조에게 장송을 천거하면서 《맹덕신서》를 한 번 보고 암송하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조조는 자신의 약점을 낱낱이 말한 장송을 몽둥이로 때려서 내쫓았는데, 유비(劉備)를 찾아가 환대를 받은 장송은 유비에게 익주를 차지해 패권을 잡으라고 권하였다고 전해진다.
관련 한자어
유의어
博聞强記(박문강기) |
Tag
三國演義(Sānguóyǎnyì) : 第060回 | 강건 |
过目不忘(guòmùbùwàng)
過 지날 과, 재앙 화 | 目 눈 목 | 不 아닐 불,아닐 부 | 忘 잊을 망 |
한번 보면 잊지 않다. 기억력이 대단히 좋다.
널리 듣고 보고 잘 기억한다는 뜻의 박문강기(博聞强記)와 같은 말이며, 한번 본 것은 평생 잊지 않을 만큼 기억력이 뛰어난 것을 말한다. 《삼국연의(三國演義)》에서 유래한 성어(成語)이다.
익주의 선비 장송(張松)은 허도에서 조조(曹操) 휘하의 장수인 양수(楊脩)를 만나 자신의 재주와 학식을 자랑하였다. 양수는 조조의 병법과 학덕을 자랑하며 조조가 지은 《맹덕신서(孟德新書)》를 보여주었더니, 장송이 "《맹덕신서》는 촉나라 어린아이도 다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본래 전국시대의 저서를 조조가 도용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양수가 책의 내용을 외울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장송은 한 자도 틀리지 않고 끝까지 암송하였다. 그래서 양수는 "눈으로 한번 본 것은 그대가 잊어버리지 않으니 정말로 천하의 뛰어난 재주를 지닌 사람이다[公過目不忘 眞天下之奇才也]"라고 하였다.
장송의 유창한 달변과 박학다식함에 놀란 양수는 조조에게 장송을 천거하면서 《맹덕신서》를 한 번 보고 암송하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조조는 자신의 약점을 낱낱이 말한 장송을 몽둥이로 때려서 내쫓았는데, 유비(劉備)를 찾아가 환대를 받은 장송은 유비에게 익주를 차지해 패권을 잡으라고 권하였다고 전해진다.
관련 한자어
유의어
博聞强記(박문강기) |
Tag
三國演義(Sānguóyǎnyì) : 第060回 | 강건 |
蝌蚪時節 (과두시절)
蝌蚪時節(과두시절)
蝌 올챙이 과 | 蚪 올챙이 두, 규룡 규 | 時 때 시 | 節 마디 절 |
개구리가 올챙이였던 때라는 뜻으로, 현재가 과거보다 발전한 경우 그 발전하기 이전의 과거를 이르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蝌蚪時代(과두시대) |
蝌 올챙이 과 | 蚪 올챙이 두, 규룡 규 | 時 때 시 | 節 마디 절 |
개구리가 올챙이였던 때라는 뜻으로, 현재가 과거보다 발전한 경우 그 발전하기 이전의 과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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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유의어
蝌蚪時代(과두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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