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氣呵成(일기가성)
① 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낸다는 의미로, 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는 뜻. ② 문장의 처음과 끝이 일관되고 빈틈없이 순리에 따라 짜였다는 의미
16세기 중국 명나라 시인이자 문예비평가인 호응린이 두보의 작품 ‘등고(登高)’를 자신의 시 평론집 ‘시수(詩藪)’에서 평한 데서 나옴.
청와대는 국운 융성의 절호의 기회를 맞아 국민이 단합해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고 선진국의 문턱을 막힘 없이 넘어가자는 염원에서 2011년 신묘년(辛卯年)의 사자성어로 선정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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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暗花明 (유암화명)
柳暗花明(유암화명)
버들은 무성(茂盛)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江村)의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화류항(花柳巷)
삼성경제연구소의 곽수종, 최명해 수석연구원은 처음에는 불신하지만 점차 실질적이고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하여 2011년 미국과 중국관계를 표현하는 한자성어로 선정 (2011.01.07)
버들은 무성(茂盛)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江村)의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화류항(花柳巷)
삼성경제연구소의 곽수종, 최명해 수석연구원은 처음에는 불신하지만 점차 실질적이고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하여 2011년 미국과 중국관계를 표현하는 한자성어로 선정 (2011.01.07)
掩耳盜鐘 (엄이도종)
掩耳盜鐘(엄이도종)
掩 가릴 엄 | 耳 귀 이, 팔대째 손자 잉 | 盜 도둑 도 | 鐘 쇠북 종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자기 잘못은 생각 않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 함 ③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중국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의 승상 여불위가 문객들을 동원해 만든 우화집 ‘여씨춘추’에서 나오는 말이다.
진(晉)나라 육경(六經)중의 한 사람인 범씨(范氏)는 중행씨(中行氏)와 함께 다른 네 사람에 의해 망하게 되었다. 범씨가 망하자 혼란(混亂)을 틈타 범씨의 종을 훔치러 들어온 자가 있었다. 하지만 종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망치로 깨서 가져가려고 종을 쳤더니 소리가 크게 울려 퍼져 다른 사람이 올까 두려워 자신의 귀를 막았다는 일화다.
중국 송나라 유학자 주희는 이 일화를 인용해 “종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귀를 막는 짓은 지도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전
呂氏春秋(여씨춘추) 呂不韋(여불위)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掩耳偸鈴(엄이투령) | 掩耳盜鈴(엄이도령) | 掩耳盜鐘(엄이도종) | 掩目捕雀(엄목포작) |
掩 가릴 엄 | 耳 귀 이, 팔대째 손자 잉 | 盜 도둑 도 | 鐘 쇠북 종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자기 잘못은 생각 않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 함 ③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중국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의 승상 여불위가 문객들을 동원해 만든 우화집 ‘여씨춘추’에서 나오는 말이다.
진(晉)나라 육경(六經)중의 한 사람인 범씨(范氏)는 중행씨(中行氏)와 함께 다른 네 사람에 의해 망하게 되었다. 범씨가 망하자 혼란(混亂)을 틈타 범씨의 종을 훔치러 들어온 자가 있었다. 하지만 종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망치로 깨서 가져가려고 종을 쳤더니 소리가 크게 울려 퍼져 다른 사람이 올까 두려워 자신의 귀를 막았다는 일화다.
중국 송나라 유학자 주희는 이 일화를 인용해 “종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귀를 막는 짓은 지도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전
呂氏春秋(여씨춘추) 呂不韋(여불위)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掩耳偸鈴(엄이투령) | 掩耳盜鈴(엄이도령) | 掩耳盜鐘(엄이도종) | 掩目捕雀(엄목포작) |
先則制人 (선즉제인)
先則制人(선즉제인)
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1년에는 글로벌 리스크를 먼저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독려하며 사용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1년에는 글로벌 리스크를 먼저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독려하며 사용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民貴君輕 (민귀군경)
民貴君輕(민귀군경)
백성이 존귀하고 임금은 가볍다
‘맹자’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
2011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희망의 사자성어. 새 정부 들어 관권이 인권 위에,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들을 핍박하는 불행한 사태가 심화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2011년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
백성이 존귀하고 임금은 가볍다
‘맹자’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
2011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희망의 사자성어. 새 정부 들어 관권이 인권 위에,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들을 핍박하는 불행한 사태가 심화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2011년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
寄與補裨 (기여보비)
寄與補裨(기여보비)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준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려운 서민들의 모자라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채워준다는 자세로 능동적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준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려운 서민들의 모자라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채워준다는 자세로 능동적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狡兎三窟 (교토삼굴)
狡兎三窟(교토삼굴)
토끼가 위난을 막기 위해 지혜롭게 3개의 굴을 만드는 꾀를 지녔다는 뜻
2010년 말 구제역 확산으로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절감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교토삼굴이란 말로 2011년 직원들의 위기 대응 의식을 일깨움.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토끼가 위난을 막기 위해 지혜롭게 3개의 굴을 만드는 꾀를 지녔다는 뜻
2010년 말 구제역 확산으로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절감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교토삼굴이란 말로 2011년 직원들의 위기 대응 의식을 일깨움.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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