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발표될 때마다 출렁이는 에너지 관련주들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입은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론 에너지가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자원외교가 필수적이다. 또 자원외교를 한다고 모두 성과를 낼 수도 없긴 하다. 그러나 이처럼 철저한 사업성 검토 없이 나설 경우 혈세만 축내게 된다. 차기 정부는 현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특히 CNK 사건처럼 또다른 자원외교 비리가 없는지도 꼼꼼히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2013.02.21)
병자호란을 조망한 ‘역사평설 병자호란’을 쓴 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는 병자호란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이 ‘G2’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입장과 역할을 고민할 때, 병자호란에서 과오를 곱씹어야 한다는 얘기다. (2014.03.04)
지난 5년간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발표될 때마다 출렁이는 에너지 관련주들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입은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론 에너지가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자원외교가 필수적이다. 또 자원외교를 한다고 모두 성과를 낼 수도 없긴 하다. 그러나 이처럼 철저한 사업성 검토 없이 나설 경우 혈세만 축내게 된다. 차기 정부는 현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특히 CNK 사건처럼 또다른 자원외교 비리가 없는지도 꼼꼼히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2013.02.21)
ReplyDelete병자호란을 조망한 ‘역사평설 병자호란’을 쓴 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는 병자호란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이 ‘G2’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입장과 역할을 고민할 때, 병자호란에서 과오를 곱씹어야 한다는 얘기다.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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