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不忍見(목불인견)
딱한 모양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음.
目不識丁 (목불식정)
目不識丁(목불식정)
目 눈 목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識 알 식, 적을 지, 깃발 치 | 丁 고무래 정, 장정 정 |
고무래를 보고도 정자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無識)하다는 뜻.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Not to know A from a windmill
신당서(新唐書) 張弘靖傳(장홍정전)에 실린 이야기다.
당(唐)나라 목종(穆宗) 시기, 정치는 부패하고 관리들의 생활은 방탕하기 짝이 없었다. 장홍정(張弘靖)이란 사람은 못나고 무식하며 행동(行動) 또한 오만불손(傲慢不遜)했다. 그러나 부친인 장연상(張延賞)이 조정에 끼친 공적이 많아 그 덕분으로 그의 벼슬길은 매우 순탄했다. 그가 노룡(盧龍)의 절도사(節度使)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부하들과 어려운 병영생활을 하려 않고 가마를 타고 즐기며 군사들을 괴롭히고 교만했다.
그의 막료인 위옹과 장종후 등은 매일 술자리를 마련하고 밤이 새도록 술을 마시고 즐겼다. 관아(官衙)를 나서고 돌아올 때에는 앞뒤에 호위를 세우고, 등불을 환하게 밝히며 추태를 부렸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세를 믿고, 하급 군관들이나 사병들은 아예 안중에 두지도 않았으며, 항상 그들은 때리고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그런 까닭으로 부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오히려 그들은 꾸짖으며 '지금은 태평성대이므로 천하에는 전쟁이 없다. 너희들이 아무리 두 석 무게의 석궁을 끌어 당길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丁자 하나 아는 것만도 못하다[汝輩挽得兩石力弓, 不如識一丁字]'라고 하였다.
참다 못한 부하 관리들이 반란을 일으켜 장홍정을 잡아 가두자, 이 소식을 들은 황제는 장홍정의 직책을 박탈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한다. “그놈이야말로 목불식정이로고.”
目不識丁(Not to know A from a windmill) 이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 을 비유한 말이다.
출전
新唐書(신당서) 張弘靖傳(장홍정전)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불학무식(不學無識) | 菽麥不辨(숙맥불변) | 魚魯不辨(어로불변) | 一文不知(일문부지) | 一文不通(일문불통) | 一字無識(일자무식) | 一字不識(일자불식) | 全無識(전무식) | 判無識(판무식)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검은 것은 글씨요 흰 것은 종이다.
반의어·상대어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目 눈 목 | 不 아닐 불, 아닐 부 | 識 알 식, 적을 지, 깃발 치 | 丁 고무래 정, 장정 정 |
고무래를 보고도 정자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無識)하다는 뜻.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Not to know A from a windmill
신당서(新唐書) 張弘靖傳(장홍정전)에 실린 이야기다.
당(唐)나라 목종(穆宗) 시기, 정치는 부패하고 관리들의 생활은 방탕하기 짝이 없었다. 장홍정(張弘靖)이란 사람은 못나고 무식하며 행동(行動) 또한 오만불손(傲慢不遜)했다. 그러나 부친인 장연상(張延賞)이 조정에 끼친 공적이 많아 그 덕분으로 그의 벼슬길은 매우 순탄했다. 그가 노룡(盧龍)의 절도사(節度使)로 부임하게 되었는데 부하들과 어려운 병영생활을 하려 않고 가마를 타고 즐기며 군사들을 괴롭히고 교만했다.
그의 막료인 위옹과 장종후 등은 매일 술자리를 마련하고 밤이 새도록 술을 마시고 즐겼다. 관아(官衙)를 나서고 돌아올 때에는 앞뒤에 호위를 세우고, 등불을 환하게 밝히며 추태를 부렸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세를 믿고, 하급 군관들이나 사병들은 아예 안중에 두지도 않았으며, 항상 그들은 때리고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그런 까닭으로 부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오히려 그들은 꾸짖으며 '지금은 태평성대이므로 천하에는 전쟁이 없다. 너희들이 아무리 두 석 무게의 석궁을 끌어 당길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丁자 하나 아는 것만도 못하다[汝輩挽得兩石力弓, 不如識一丁字]'라고 하였다.
참다 못한 부하 관리들이 반란을 일으켜 장홍정을 잡아 가두자, 이 소식을 들은 황제는 장홍정의 직책을 박탈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한다. “그놈이야말로 목불식정이로고.”
目不識丁(Not to know A from a windmill) 이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 을 비유한 말이다.
출전
新唐書(신당서) 張弘靖傳(장홍정전)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불학무식(不學無識) | 菽麥不辨(숙맥불변) | 魚魯不辨(어로불변) | 一文不知(일문부지) | 一文不通(일문불통) | 一字無識(일자무식) | 一字不識(일자불식) | 全無識(전무식) | 判無識(판무식)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검은 것은 글씨요 흰 것은 종이다.
반의어·상대어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未能免俗 (미능면속)
未能免俗(미능면속)
未能免俗[wèinéngmiǎnsú]
未 아닐 미 | 能 능할 능, 견딜 내 | 免 면할 면, 해산할 문 | 俗 풍속 속 |
아직도 속(俗)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한번 물든 속물근성(俗物根性)은 버리기 어렵다는 말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편의 이야기.
위진남북조시대의 진(晉)나라 사람 완함(阮咸)은 숙부인 완적(阮籍)과 더불어 죽림칠현의 한 사람이다. 완함과 완적은 남쪽에 이웃하여 살았고, 다른 완씨 일가는 북쪽에 이웃하여 살았다. 사람들은 완함과 완적이 남쪽에 산다 하여 남완(南阮)이라 부르고, 북쪽의 완씨 일가는 북완(北阮)이라 불렀다. 권력과 부를 비웃으며 전원에 묻혀 살던 완함과 완적은 가난하였고, 북완은 부유하였다.
그 무렵에는 7월 7일이 되면 겨울옷을 꺼내 햇볕에 말리는 풍습이 있었다. 북완은 당연히 화려한 옷을 내다 말렸는데, 그 모습이 마치 서로 잘 사는 티를 내려고 경쟁하는 것 같아 보였다. 가난한 남완은 내다 말릴 만한 변변한 옷이 없었다. 어느 해 7월 7일이 되자 북완은 경쟁하듯 화려한 옷을 내다 말렸다. 항상 북완을 경멸해 오던 완함은 장대 위에 굵은 베로 짠 초라한 짧은 바지를 걸어 놓고 햇볕에 말렸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람이 묻자, 완함은 웃으며 "속된 습속을 버리지 못하여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라오[未能免俗, 聊復爾耳]"라고 대답하였다.
이로부터 미능면속은 속물 근성을 버리지 못함을 비웃는 뜻의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이 고사는 《세설신어》 가운데 세속에 구애되지 않고 제뜻대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임탄(任誕)'편에 실려 있다.
출전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 晉書(진서) 阮咸傳(완함전)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未能免俗[wèinéngmiǎnsú]
未 아닐 미 | 能 능할 능, 견딜 내 | 免 면할 면, 해산할 문 | 俗 풍속 속 |
아직도 속(俗)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한번 물든 속물근성(俗物根性)은 버리기 어렵다는 말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편의 이야기.
위진남북조시대의 진(晉)나라 사람 완함(阮咸)은 숙부인 완적(阮籍)과 더불어 죽림칠현의 한 사람이다. 완함과 완적은 남쪽에 이웃하여 살았고, 다른 완씨 일가는 북쪽에 이웃하여 살았다. 사람들은 완함과 완적이 남쪽에 산다 하여 남완(南阮)이라 부르고, 북쪽의 완씨 일가는 북완(北阮)이라 불렀다. 권력과 부를 비웃으며 전원에 묻혀 살던 완함과 완적은 가난하였고, 북완은 부유하였다.
그 무렵에는 7월 7일이 되면 겨울옷을 꺼내 햇볕에 말리는 풍습이 있었다. 북완은 당연히 화려한 옷을 내다 말렸는데, 그 모습이 마치 서로 잘 사는 티를 내려고 경쟁하는 것 같아 보였다. 가난한 남완은 내다 말릴 만한 변변한 옷이 없었다. 어느 해 7월 7일이 되자 북완은 경쟁하듯 화려한 옷을 내다 말렸다. 항상 북완을 경멸해 오던 완함은 장대 위에 굵은 베로 짠 초라한 짧은 바지를 걸어 놓고 햇볕에 말렸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람이 묻자, 완함은 웃으며 "속된 습속을 버리지 못하여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라오[未能免俗, 聊復爾耳]"라고 대답하였다.
이로부터 미능면속은 속물 근성을 버리지 못함을 비웃는 뜻의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이 고사는 《세설신어》 가운데 세속에 구애되지 않고 제뜻대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임탄(任誕)'편에 실려 있다.
출전
세설신어(世說新語) 임탄(任誕) | 晉書(진서) 阮咸傳(완함전)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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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상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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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毛骨悚然 (모골송연)
毛骨悚然(모골송연)
毛骨悚然[máogǔsǒngrán]
毛 터럭 모 | 骨 뼈 골 | 悚 두려울 송 | 然 그럴 연, 불탈 연 |
주 끔직한 일을 당(當)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make sb’s flesh creep; with one's hair standing on end—absolutely terrified
화감(畵鑒) 당화(唐畵)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당(唐)나라 중기, 소를 잘 그리기로 유명한 대숭(戴嵩)이라는 화가가 있었다. 그는 소를 그리기 위해 소의 무리속으로 들어가 소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소의 생활 습성을 깊게 연구하였다. 그가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릴 때면, 그림 속의 소는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넘쳤으므로, 사람들은 크게 감동하였다. 특히 그의 투우도(鬪牛圖)는 소들이 들에서 활동하고, 장난하며 싸우는 모습 등을 그린 그림으로서, 전체 그림에 야성(野性)의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원(元)나라의 대화가(大畵家)들은 그가 그린 싸우는 소들의 모습을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마리의 소들이 날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온몸에 소름이 끼치게 하고 머리 끝이 솟게 한다[二牛相鬪, 毛骨悚然]. 그들의 공격하려는 자세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차가운 기운이 뼈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한다.
毛骨悚然(Hair rising and bones feeling) 이란 끔찍스러워서 몸이 으쓱하며 털끝이 쭈삣하여짐을 뜻한다.
출전
화감(畵鑒) 당화(唐畵)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胆战心惊[dǎnzhànxīnjīng] [성어] 담이 떨리고 심장이 놀라다. |
毛骨悚然[máogǔsǒngrán]
毛 터럭 모 | 骨 뼈 골 | 悚 두려울 송 | 然 그럴 연, 불탈 연 |
주 끔직한 일을 당(當)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make sb’s flesh creep; with one's hair standing on end—absolutely terrified
화감(畵鑒) 당화(唐畵)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당(唐)나라 중기, 소를 잘 그리기로 유명한 대숭(戴嵩)이라는 화가가 있었다. 그는 소를 그리기 위해 소의 무리속으로 들어가 소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소의 생활 습성을 깊게 연구하였다. 그가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릴 때면, 그림 속의 소는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넘쳤으므로, 사람들은 크게 감동하였다. 특히 그의 투우도(鬪牛圖)는 소들이 들에서 활동하고, 장난하며 싸우는 모습 등을 그린 그림으로서, 전체 그림에 야성(野性)의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원(元)나라의 대화가(大畵家)들은 그가 그린 싸우는 소들의 모습을 가리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마리의 소들이 날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온몸에 소름이 끼치게 하고 머리 끝이 솟게 한다[二牛相鬪, 毛骨悚然]. 그들의 공격하려는 자세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차가운 기운이 뼈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한다.
毛骨悚然(Hair rising and bones feeling) 이란 끔찍스러워서 몸이 으쓱하며 털끝이 쭈삣하여짐을 뜻한다.
출전
화감(畵鑒) 당화(唐畵)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胆战心惊[dǎnzhànxīnjīng] [성어] 담이 떨리고 심장이 놀라다. |
木鷄 (목계)
목계 (木鷄)
이것은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우화로서 옛날 중국의 주나라 선왕이 닭싸움을 좋아하여 닭을 잘 훈련시키는 [기성자]라는 사람을 불러 닭 한 마리를 주면서 싸움을 잘하는 닭으로 훈련시키기를 명하였는데, 열흘이 지난 후에 왕이 [기성자]를 불러 "훈련 상황이 어떠한가?" 물으매, 답하기를 ”아직은 멀었습니다. 닭이 허장성세가 심한 것이 싸움할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그래서 또 열흘이 지난 후 다시 닭의 훈련상태를 물으니 답하기를 "상대 닭을 보기만 하면 싸우려 하는 것이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 고 하여 다시 또 열흘이 지나 다시 물으니, 답하기를 ”아직도 상대 닭을 보면 살기를 번득이는 것이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고 하여 다시 열흘 후 닭의 훈련 상태가 어떠한지 물으매, 답하기를 "이제는 훈련이 거이 되었습니다.”고 하며, 말하기를 "닭이 목계(木鷄)와 같습니다!" 하였다.
"그래서 상대 닭이 살기를 번득이며 싸움을 하려 달려들다가도 마치 목계(木鷄)와 같으므로, 덕이 충만하여 그 모습만 보아도 상대방은 등을 돌리고 도망을 칩니다."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우화로서 옛날 중국의 주나라 선왕이 닭싸움을 좋아하여 닭을 잘 훈련시키는 [기성자]라는 사람을 불러 닭 한 마리를 주면서 싸움을 잘하는 닭으로 훈련시키기를 명하였는데, 열흘이 지난 후에 왕이 [기성자]를 불러 "훈련 상황이 어떠한가?" 물으매, 답하기를 ”아직은 멀었습니다. 닭이 허장성세가 심한 것이 싸움할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그래서 또 열흘이 지난 후 다시 닭의 훈련상태를 물으니 답하기를 "상대 닭을 보기만 하면 싸우려 하는 것이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 고 하여 다시 또 열흘이 지나 다시 물으니, 답하기를 ”아직도 상대 닭을 보면 살기를 번득이는 것이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고 하여 다시 열흘 후 닭의 훈련 상태가 어떠한지 물으매, 답하기를 "이제는 훈련이 거이 되었습니다.”고 하며, 말하기를 "닭이 목계(木鷄)와 같습니다!" 하였다.
"그래서 상대 닭이 살기를 번득이며 싸움을 하려 달려들다가도 마치 목계(木鷄)와 같으므로, 덕이 충만하여 그 모습만 보아도 상대방은 등을 돌리고 도망을 칩니다."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明珠彈雀 (명주탄작)
明珠彈雀(명주탄작)
明 밝을 명 | 珠 구슬 주 | 彈 탄알 탄 | 雀 참새 작 |
새를 잡는 데 구슬을 쓴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장자(莊子) 양왕(讓王)편의 이야기.
노(魯)나라 애공(哀公)은 안합(安闔)이 도를 터득한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사람을 시켜 예물을 들고 그를 찾아가 보게 하였다. 애공의 사자가 찾아가 보니, 안합은 허술한 집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소를 돌보고 있었다. 안합은 사자를 돌려 보냈다. 사자가 다시 그의 집을 찾았지만 그를 만날 수가 없었다.
장자는 이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안합은 부귀에 뜻이 없었으며, 부귀가 찾아오는 것도 환영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군자들은 생명을 돌보지 않고 부귀를 추구하는데, 참으로 슬픈 일이다. 어떤 사람이 수후(隨侯)의 보석으로 천길 벼랑 위에 있는 참새를 쏘았다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분명 그를 비웃을 것이다[以隨侯之珠彈千 之雀]."
출전
장자(莊子)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小貪大失(소탐대실) | 隨珠彈雀(수주탄작) | 以珠彈雀(이주탄작)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明 밝을 명 | 珠 구슬 주 | 彈 탄알 탄 | 雀 참새 작 |
새를 잡는 데 구슬을 쓴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장자(莊子) 양왕(讓王)편의 이야기.
노(魯)나라 애공(哀公)은 안합(安闔)이 도를 터득한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사람을 시켜 예물을 들고 그를 찾아가 보게 하였다. 애공의 사자가 찾아가 보니, 안합은 허술한 집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소를 돌보고 있었다. 안합은 사자를 돌려 보냈다. 사자가 다시 그의 집을 찾았지만 그를 만날 수가 없었다.
장자는 이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안합은 부귀에 뜻이 없었으며, 부귀가 찾아오는 것도 환영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군자들은 생명을 돌보지 않고 부귀를 추구하는데, 참으로 슬픈 일이다. 어떤 사람이 수후(隨侯)의 보석으로 천길 벼랑 위에 있는 참새를 쏘았다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분명 그를 비웃을 것이다[以隨侯之珠彈千 之雀]."
출전
장자(莊子) |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小貪大失(소탐대실) | 隨珠彈雀(수주탄작) | 以珠彈雀(이주탄작) |
반의어·상대어
|
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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