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中觀天 (정중관천)

井中觀天(정중관천)

井 우물 정 | 中 가운데 중 | 觀 볼 관 | 天 하늘 천 |

우물 속에 앉아서 좁은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음을 이르는 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坐井觀天(좌정관천) | 井中之蛙(정중지와) | 井中蛙(정중와) | 井中視星(정중시성) | 井中觀天(정중관천) | 井底蛙(정저와) | 夜郞自大(야랑자대) | 坎中之蛙(감중지와) | 井底之蛙(정저지와)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우물 안 개구리

井底之蛙 (정저지와)

井底之蛙(정저지와)

井底之蛙(jǐngdǐzhīwā)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은 사람의 비유.

a frog in a well—a person with a very limited outlook and experience; an ignorant person


장자(莊子) 추수편에 보면 황하(黃河)의 신(神)인 하백(河伯)이 강물을 따라 처음으로 북해(北海)에 와 동해를 바라보았다. 매우 넓음에 놀라서 북해의 신(神) 약(若)에게 물으니 "우물 안 개구리에게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사는 곳에 구속된 까닭이며 여름 벌레가 얼음을 말할 수 없는 것은 한 계절에 고정되어 산 까닭이며 정직하지 못한 선비는 도에 대해서 말할 수 없으니 세속적인 가르침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당신은 좁은 개울에서 나와 큰 바다를 바라보고 나서 자기가 보잘 것없는 존재(存在)임을 알았기 때문에 이젠 당신과 함께 천하(天下)의 진리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對答)했다고 한다.

[출전]
장자(莊子)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坐井觀天(좌정관천) | 井中之蛙(정중지와) | 井中蛙(정중와) | 井中視星(정중시성) | 井中觀天(정중관천) | 井底蛙(정저와) | 夜郞自大(야랑자대) | 坎中之蛙(감중지와) | 井底之蛙(정저지와)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우물 안 개구리
¶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輾轉反側 (전전반측)

輾轉反側(전전반측)

輾 돌아누울 전, 삐걱거릴 년(연) | 轉 구를 전 | 反 돌이킬 반, 돌아올 반, 어려울 번, 삼갈 판 | 側 곁 측 |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거리며 잠을 못 이루다. ① 원래는 아름다운 여인을 그리워하느라 잠을 못 이루는 경우에 쓰였으나 ② 오늘날에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나 근심거리가 있어 밤새 잠을 못 이룬다는 뜻으로 쓰인다.


공자(孔子)가 엮은 '시경(詩經)'의 국풍편(國風篇) 첫머리에 실려 있는 '관관저구(關關雎鳩)'에 나오는 시구(詩句).

시의 첫 동강은 강가에서 울고 있는 물수리라는 물새를 읊고 있다. 물수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운다. 그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은 요조숙녀를 닮았다. 좋은 배우자(配偶者)로서 남자가 구하고자 하는 처녀는 저 물수리와 같이 신비하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關關雎鳩 在河之洲
窈窕淑女 君子好逑

구룩구룩 울어대는 물수리는 강가 모래톱에 있네
우아하고 고운 처녀야말로 군자의 어울리는 짝이로다

'窈窕淑女'란 말을 처음으로 쓴 첫 동강은 이렇게 노래하다가 다음 동강으로 넘어간다.

參差荇菜 左右流之
窈窕淑女 寤寐求之
求之不得 寤寐思服
悠哉悠哉 輾轉反側

길고 짧고 들쭉날쭉한 물풀을 이리저리 헤치며 찾노라
그처럼 우아하고 고운 처녀를 군자는 자나깨나 찾고 있네
찾아도 얻지 못하면 자나깨나 그리고 있네
그리는 마음 가이 없어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 못 이루네.

그러나 지금은 이런 연정의 의미가 많이 퇴화되어, 단지 걱정과 많은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는 모든 경우를 두고 전전반측이라 한다.

[출전]
詩經(시경) 국풍편(國風篇)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輾轉不寐(전전불매) | 寤寐不忘(오매불망) |

戰戰兢兢 (전전긍긍)

戰戰兢兢(전전긍긍)

战战兢兢(zhànzhànjīngjīng)

戰 싸움 전 | 戰 싸움 전 | 兢 떨릴 긍 | 兢 떨릴 긍 |

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모양이고 긍긍(兢兢)은 몸을 삼가고 조심하는 모양을 말하는데 전전긍긍(戰戰兢兢)으로 합쳐지면서 매우 두려워 하며 조심한다는 뜻이 된다.

trembling with fear; with fear and trepidation; gingerly


이 말은 詩經(시경) 小雅篇(소아편)의 小旻(소민)이라는 시의 한 대목에 쓰임으로써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난다.

不敢暴虎 (불감포호)
不敢馮下 (불감빙하)
人知其一 (인지기일)
莫知其他 (막지기타)

戰戰兢兢 (전전긍긍)
如臨深淵 (여림심연)
如履薄氷 (여리박빙)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없고
걸어서 황하를 건널 수 없네
사람들이 그 한가지는 알고 있지만
그 밖에는 아무것도 모르네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한 것처럼 하고
살얼음 밟고 가듯 해야 하네

이 시는 謀臣(모신)이 옛 법을 무시하고 惡政(악정)을 펴고 있음을 개탄한 것이다.

論語(논어)의 泰伯篇(태백편)에도 전전긍긍이란 말이 보인다. 孔子(공자)의 제자인 曾子(증자)가 임종시에 제자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시경에 이르기를 '두려워하고 조심함이 깊은 연못가에 있는 듯하고 살얼음 밟는 듯 하라[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고 하였거늘 지금에서야 마음을 놓겠구나."

효성이 지극했던 증자가 효도를 다하기 위해 그동안 두려워하고 조심함이 살얼음 밟듯 했는데 이제 죽게 되면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 말이라고 한다.

[출전]
詩經(시경) 小雅篇(소아편) | 論語(논어) 泰伯篇(태백편)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戰兢(전긍) |

適材適所 (적재적소)

適材適所(적재적소)

適 맞을 적 | 材 재목 재 | 適 맞을 적 | 所 바 소 |

마땅한 인재를 마땅한 자리에 씀.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適才適處(적재적처) |

赤子之心 (적자지심)

赤子之心(적자지심)

赤子之心[chìzǐzhīxīn]

赤 붉을 적 | 子 아들 자 | 之 -의 지 | 心 마음 심 |

갓난아이와 같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세속(世俗)에 물들지 않은 순결(純潔)한 마음

heart of a newborn baby—utter innocence


맹자 이루장구하(離婁章句下)에는 대인이란 그의 어린 아이 때의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也]라는 대목이 있다.

赤에는 붉은 색 이라는 뜻이외에도, 아무 것도 없는 상태 옷을 걸치지 않고 몸을 드러냄 이라는 의미가 있다. 적빈(赤貧) 이란 극빈(極貧)을, 적수(赤手)란 맨손을, 적지(赤地)는 불모지를 뜻한다. 순자(荀子)는 참되고 정성스런 일편단심(一片丹心)을 적심(赤心) 이라고도 하였다.

赤子란 갓 태어난 아이의 몸 색깔이 붉은 색이라는 점에서 갓난 아이를 가리키는데, 서경(書經)에서는 赤子를 백성이라는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다. 맹자는 순진 무구한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가진 이를 대인(大人)이라 생각하였던 것이니, 赤子之心(a child's heart) 이란 어린 아이의 마음, 즉 어린 아이 때 그대로의 순진한 마음을 뜻한다. 이는 곧 사람의 마음이 선량하고 순결함을 비유한 말이기도 하다.


출전

맹자(孟子)

絶長補短 (절장보단)

絶長補短(절장보단)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태어 부족함을 채운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2010년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인 것은 각 업태가 가지는 장점으로 부족한 것을 메웠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이 같은 뜻의 ‘절장보단’을 핵심 키워드로 뽑음


2010년 | 올해의 사자성어 |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