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上加霜 (설상가상, xuěshàngjiāshuāng)

雪上加霜(설상가상)

雪上加霜(xuěshàngjiāshuāng)

눈 위에 서리가 내리다. 불행한 일이 엎친 데 덮쳐 일어남을 이르는 말.

to add frost to snow—one disaster after another

2 comments:

  1. "불행한 일이 거듭겹침"이란 뜻의 사자성어는?
    정답: 설 (상) 가 (상)
    못말리는 놈 답: 설 (사) 가 (또) [^0^;]

    ReplyDelete

  2.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던 주철호(김인권 분)의 인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철호는 수용소에서 목숨을 건졌지만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한다. 2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온 철호는 죽은 아내와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탈북을 준비과정에서 철호는 1급 정치범으로 또 다시 고발당하게 되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하게 된 마을 사람들 역시 국경경비대에 잡혀갈까 두려움에 떨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마을 사람들을 원조 해주던 중국 선교사와 연락마저 두절되면서 준비해오던 탈북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는 내용이다. (2014.03.27)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