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을 통째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게 되어 에덴 동산 전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야곱의 형 에사우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는 불콩죽을 얻어먹으려고 동생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넘깁니다. 오늘 복음(요한복음 6,30-35)에 나오는 군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당장 먹을 양식에 급급한 나머지 당신 자신을 생명의 빵으로 내어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2013.04.16)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을 통째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게 되어 에덴 동산 전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야곱의 형 에사우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는 불콩죽을 얻어먹으려고 동생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넘깁니다. 오늘 복음(요한복음 6,30-35)에 나오는 군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당장 먹을 양식에 급급한 나머지 당신 자신을 생명의 빵으로 내어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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