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山不讓土塊 (태산불양토괴)

泰山不讓土塊(태산불양토괴)

泰 클 태 | 山 뫼 산 | 不 아닐 부, 아닐 불 | 讓 사양할 양 | 土 흙 토, 뿌리 두, 쓰레기 차 | 塊 덩어리 괴 |

태산은 한 줌 흙도 마다하지 않는다. 포용을 강조할 때 사용.


출전

文章軌範(문장궤범)

泰山不讓土塊, 故能成其大. 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태산불양토괴, 고능성기대. 하해불택세류, 고능취기심)
큰 산은 작은 흙과 돌멩이 하나도 가리지 않고, 큰 바다는 가늘게 흐르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

1 comment:

  1. 태산불양토괴(泰山不讓土塊). 태산은 한 줌 흙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고전의 수많은 명문장 중에서도 포용의 힘을 강조할 때 빠지지 않는 글이다.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면 '이 방법은 이래서 안되고, 저 방법은 저런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고서 어떤 현안이든 제대로 풀어내기 어렵다'는 교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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