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不讓水 (해불양수)

海不讓水(해불양수)

海 바다 해 | 不 닐 불,아닐 부 | 讓 사양할 양 | 水 물 수 |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않고 포용할 수 있다는 뜻.

중국 고문 중 명문으로 손꼽히는 ‘간축객서(諫逐客書)’의 ‘하해불택세류 고능취기심(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이라는 말에 나온다.

1 comment:

  1.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013년 새해 사자성어로 ‘해불양수(海不讓水)’를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당이 내년 사자성어로 해불양수를 선택한 것은 박근혜 당선인이 내세운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리지 않고 받아들여야만 깊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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