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世之感(격세지감)
隔 사이 뜰 격 | 世 인간 세, 대 세 | 之 갈 지 | 感 느낄 감, 한할 감 |
아주 바뀐 다른 세상(世上)이 된 것 같은 느낌 또는 딴 세대(世代)와 같이 많은 변화(變化)가 있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be astonished[amazed] at how much things have changed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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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隔世感(격세감) | 滄桑之變(창상지변) | 滄海桑田(창해상전) |
반의어·상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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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의장국인 네덜란드가 박근혜 대통령을 특별히 환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탄차를 제공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6개국에 불과하며, 국왕이 별도로 오찬을 마련한 것은 박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단 2명뿐이다. 이 같은 환대는 107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말이 나온다. 지난 1907년 고종 황제는 헤이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준ㆍ이상설ㆍ이위종 등 특사 3명을 보내 을사늑약이 무효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일본의 방해 공작과 각국 외교관들의 무관심 속에 특사들은 문전박대 당했다. 이준 열사는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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