各從其類(각종기류)
各 각각 각 | 從 좇을 종 | 其 그 기 | 類 무리 류, 무리 유, 치우칠 뢰, 치우칠 뇌 |
만물은 각기 같은 종류끼리 서로 따름.
유유상종과 같은 뜻으로, 우리말의 '끼리끼리 모인다'와 같은 표현이다. 《주역》문언(文言)편에 "하늘에 근본을 둔 것은 위와 친하고, 땅에 근본을 둔 것은 아래와 친하니, 이는 각자가 그 비슷한 것을 좇기 때문이다[本乎天者親上, 本乎地者親下, 則各從其類也]"라는 구절이 있다. 물각유주(物各有疇)나 물각유류(物各有類), 방이유취(方以類聚), 물이군분(物以群分), 각종기류(各從其類)는 모두 같은 의미이며, 물이유취로 많이 쓰인다.
[출전]
易經(역경) 文言(문언)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物各有疇(물각유주) | 物各有類(물각유류) | 方以類聚(방이유취) | 物以群分(물이군분) | 各從其類(각종기류) | 草綠同色(초록동색) |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초록은 동색.
¶ 가재는 게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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